💀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1970년대 초, 콜롬비아는 가난했지만 평화로웠다. 🌴커피·바나나 수출이 전부였던 그 시절,세상은 그 작은 나라에 관심조차 없었다.하지만 곧, 미국의 밤거리에서 ‘코카인’이라는 신의 가루가 유행하기 시작했다.그 시장을 가장 먼저 본 남자가 있었다 —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는 단순한 마약상이 아니었다.“코카인은 죄가 아니라, 수출품이다.”이 말 한마디로 그는 콜롬비아의 모든 질서를 바꿨다.정치인에게는 뇌물을, 경찰에게는 총알을 줬다.이 나라에서는 이제 법이 아니라 **‘플라타 오 플로모(돈이냐, 납탄이냐)’**가 정의였다. 🔫1979년, 미국이 코카인 단속에 나서자에스코바르는 항공기·잠수정·밀항선을..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하늘이 저주한 게 아니다. 스스로 저주를 선택했다.”1️⃣ 두 번의 시기, 두 번의 잘못된 선택한 나라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지 않는다.지도자를 잘못 뽑은 순간, 국운은 스스로 방향을 잃는다.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그 증거다.한 번은 1948년,나라가 막 태어나던 시기에 이승만을 뽑았고,한 번은 2022년,미래가 새로 설계되던 시기에 윤석열을 선택했다.두 번 모두,국가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가장 위험한 인물을 정상에 올려놓았다.2️⃣ 제도의 병크 vs 시스템의 병크구분시대성격결과1차 병크1948 – 이승만제도의 병크독재의 토대, 친일세력 복귀, 민주주의의 파괴2차 병크2022 – 윤석열시스템의 병크기술 쇠퇴, 정치 보복, 신뢰의 붕..
2025.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