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 연대기 – 리비아》🔥 3편 – 혁명 이후의 모래바람 (2011~현재)
⚙️ 《지구병크 연대기 – 리비아》🔥 3편 – 혁명 이후의 모래바람 (2011~현재) “석유는 여전히 흐르지만, 국민의 피보다 차갑다.”💀 2011년, 독재가 끝나자 공백이 찾아왔다.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사망 이후, 리비아는 **‘권력의 진공 상태’**로 떨어졌다.국민들은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다.군부, 민병대, 부족, 종교단체 —모두가 “이제 우리가 주인이다”를 외치며 총을 들었다.결국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가 서로 다른 정부를 세우며한 나라가 두 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이 되었다.리비아는 더 이상 국가가 아니었다.**‘영토는 있으되, 통치자는 없는 땅’**이었다.⚔️ 대리전의 무대, 리비아.혼돈을 틈타 외세가 몰려왔다.미국은 ‘민주주의 회복’을 명분으로 개입했고,러..
2025. 10. 27.
🌍 지구는 현재 진행형 394편 - 가자 구호 회담, ‘당사자 없는 중재 문서’ 서명
🌍 지구는 현재 진행형 394편 - 가자 구호 회담, ‘당사자 없는 중재 문서’ 서명 ― 평화를 말하지만, 정작 주인공은 없었다🕊️ 샴엘쉐이크, 2025년 10월.이집트, 카타르, 터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가자 구호 회담 중재 문서’**에 서명했다.하지만 정작 핵심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자리에 없었다.결국 이번 회담은 “평화를 위한 회담”이라기보다,**‘평화를 이야기하는 회담’**에 그쳤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20여 개국 정상과 외교 대표단이 모였지만, 결과는 반쪽.이집트는 인도적 지원 확대를, 카타르는 구호 통로 개방을,터키는 ‘민간인 보호 조항’을 주장했지만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중단, 하마스의 무장 해제 같은 핵심 안건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현지 외신은 이를 “참석자..
2025.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