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01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80편 – 골드만삭스, DEI 기준 폐지…월가의 ‘후퇴’인가, 정치 지형 변화인가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80편 – 골드만삭스, DEI 기준 폐지…월가의 ‘후퇴’인가, 정치 지형 변화인가 미국 월가의 상징과도 같은 Goldman Sachs가 결국 이사 선임 과정에서 적용해온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이사 후보를 평가할 때 인종·민족·성 정체성 등 인구학적 요소를 고려하던 항목을 삭제하겠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평가 기준 단순화”지만, 맥락을 들여다보면 미국 정치·사회 흐름과 맞물린 상징적인 장면이다.⚖️ 보수단체의 압박, 그리고 합의이번 결정의 직접적인 계기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National Legal and Policy Center(NLPC)의 주주 제안이었다.NLPC는 “DEI 기준은 역차별 소지가 있다”며 해당 항목 삭제를 요구했고, 이를 주주.. 2026. 2. 18.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9편 – 유럽 5개국 “나발니는 독살”…크렘린은 전면 부인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9편 – 유럽 5개국 “나발니는 독살”…크렘린은 전면 부인 🌍 알렉세이 나발니 사망 논란이 2년 만에 다시 국제 무대 한복판으로 올라왔다.영국·프랑스·독일·스웨덴·네덜란드, 유럽 5개국이 공동 평가를 통해“나발니는 희귀 신경독에 의해 독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대해 크렘린은 즉각 “편향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사건은 단순한 사망 원인 논쟁을 넘어, 러시아와 서방의 구조적 충돌을 다시 드러내는 장면이 되고 있다.🧪 “에피바티딘 검출”…유럽의 판단유럽 5개국은 나발니 시신에서 채취한 시료를 재분석한 결과남미 독화살개구리에서 유래한 신경독 에피바티딘(epibatidine) 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물질은러시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일반 범죄 수준에.. 2026. 2.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8편 - 야쿠자 밀어낸 ‘도쿠류’… 한국도 번지는 MZ형 점조직 범죄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8편 - 야쿠자 밀어낸 ‘도쿠류’… 한국도 번지는 MZ형 점조직 범죄 일본 조직범죄의 상징이던 야쿠자가 쇠퇴하는 자리에, 전혀 다른 형태의 신종 범죄 네트워크가 떠오르고 있다. 이름부터 낯설다. ‘도쿠류(トクリュウ)’. 익명을 뜻하는 ‘토쿠메이(匿名)’와 유동성을 뜻하는 ‘류도(流動)’의 합성어다.한마디로 말하면 고정 조직 없는 점조직 범죄 플랫폼이다.🧨 위계 대신 네트워크전통적인 야쿠자는 철저한 위계질서, 상납 구조, ‘가족’ 개념을 기반으로 움직였다. 조직원은 상부에 충성을 맹세하고, 상납금을 바치며, 명확한 서열 속에서 활동했다.그러나 도쿠류는 다르다.고정 사무실 없음공식적인 조직 구조 없음범죄 건마다 인원 모집수익은 프로젝트 단위로 배분필요할 때 모이고, 끝나면 흩어.. 2026. 2.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7편 - “엔화, 더 이상 안전통화 아니다”…‘최약 통화’로 추락한 일본의 현실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7편 - “엔화, 더 이상 안전통화 아니다”…‘최약 통화’로 추락한 일본의 현실 한때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자금이 몰려들던 통화가 있었다.바로 엔화다.그러나 지금 시장의 평가는 냉정하다.“엔화는 더 이상 안전통화가 아니다.”최근 일본 외환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달러당 159엔대까지 치솟았다가 152엔대로 급락하는 등, 방향성 없는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 고위 관계자가 “가드를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할 정도로 긴장감은 여전하다.문제는 단순한 변동성이 아니다.시장의 시선은 이미 구조적인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 159엔 → 152엔 → 다시 157엔흔들리는 ‘엔화 신뢰’1월 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9엔대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 .. 2026. 2. 18.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6편 – 손자도 속인 ‘로봇 할머니’…춘완 무대 장악한 중국 휴머노이드 굴기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6편 – 손자도 속인 ‘로봇 할머니’…춘완 무대 장악한 중국 휴머노이드 굴기 올해 중국 설 전야를 장식한 최대 화제는 연예인도, 정치인도 아니었다.무대 한가운데 선 건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중국중앙(CC)TV가 16일 밤 방영한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春晩)’은 말 그대로 중국 로봇 기술의 쇼케이스였다.관객을 웃기고, 놀라게 하고, 감탄하게 만든 주인공은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진 기계들이었다.🤖 손자도 깜빡 속은 ‘로봇 할머니’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콩트쇼 ‘할머니의 최애’였다.손자가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성의 없는 선물을 가져오자, 할머니는 “너보다 얘네가 낫다”며 로봇 손자들을 호출한다.로봇들은 애교를 부리고, 백덤블링을 하고, 지폐 마술까지 선보인다.그리고 결정.. 2026. 2.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5편 - 값싼 차냐, 기후냐…트럼프의 승부수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75편 - 값싼 차냐, 기후냐…트럼프의 승부수 미국 정치가 다시 한 번 에너지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요동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을 공식 폐기하면서, 사실상 연방 차원의 기후 규제 근거를 걷어냈다.이 조치는 단순한 환경 정책 변경이 아니다.자동차 가격 인하 vs 기후 대응 유지, 이 두 축을 놓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정면으로 시험하는 정치적 승부수에 가깝다.🚗 “차값 3000달러 내린다”는 메시지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발표에서 이렇게 강조했다.“1조3000억달러 이상의 규제 비용이 사라진다.”핵심은 명확하다.온실가스를 규제 대상에서 빼면 자동차 제조사들이 부담하던 각종 기준·시험·인증 비용이 줄어들고, 그 결.. 2026. 2. 18. 이전 1 2 3 4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