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 연대기 58편 – 중국 부동산 시리즈 2편》
🔥 “헝다 이후 또 무너진다 – 시위와 붕괴의 연쇄”
위트 살짝 묻히고 다시 간다!
🏚️ 유령 도시 다음은… 붕괴 도시?
에버그란데가 쓰러지자 사람들은 말했다.
"저 정도면 바닥 찍은 거 아냐?"
...그랬는데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었고,
그 밑에 컨트리 가든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때 '중국 민영 1위 건설사'라는 명패를 달았지만,
지금은 그 명패보다 회사 주식이 더 가벼운 상태.
게다가 시공 현장은 거의 도라에몽 비밀도구 급 기상천외다.
- 기둥 안에 콘크리트 대신 스티로폼
- 계단 없는 아파트
- 외관만 그럴싸한 페이크 건물
- 심지어 아예 건물이 옆으로 기울어 있음 (건물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대나 뭐래나)
📢 분노한 중국 민심: “무너진 건물보다, 무너진 신뢰가 더 무섭다”
이쯤 되면 집을 사는 게 아니라,
붕괴 시뮬레이터 DLC를 사는 기분이다.
대출은 꾸준히 나가는데,
집은 꾸준히 안 지어지고,
정부는 꾸준히 아무 말도 안 한다.
중국 각지에서 외치는 구호:
"우리, 분양권 구매자가 아니에요. 구조 신호에요!!"
"환불하라! 보상하라! 포탈 열어라!" ← (어차피 못 빠져나감)
🔍 집값 붕괴의 도미노?
헝다 → 컨트리 가든 → 다음은 ‘공개예정’
중국 부동산은 지금 넷플릭스 시리즈처럼
다음 회차 예고도 없이 스릴 넘치는 중이다.
전문가들 말로는
"이젠 '어디가 망하냐'가 아니라, '어디만 살아남냐'가 관건."
요즘 중국인들은 부동산 매매보다
건축물 안정성 테스트에 더 관심이 많다.
(사람이 먼저다. 물론 집보다 비싸게 분양됐지만.)
😬 시진핑의 딜레마: 구할 수도, 버릴 수도 없다
- 구하면 “다음 타자 나와~”
- 안 구하면 “이렇게 끝나나...?”
도덕적 해이와 시스템 붕괴 사이에서
시진핑은 지금 밸런스 게임 중이다.
한쪽에선 진압, 한쪽에선 무대응,
결론은?
“이 모든 걸 해결할 방법은 단 하나… 모르는 척하기!”
(하지만 전 세계가 다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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