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연대기 #2] 영국편 – 지도를 접고 칼로 그은 사람들
✂️ 아프리카를 자로 잰 사람들
- 아프리카를 나눌 때 영국은 부족이나 민족은 무시하고 “지도에 자”로 국경선을 그음
- 결과적으로 적대 부족을 한 국가에 몰아넣거나, 한 민족을 국경 너머로 나눠버림
“직소퍼즐을 망치고 나서 ‘이건 원래 그런 거야’라고 우김.”
그리고 아직도 영국은 ‘왜 아프리카는 분쟁이 많을까?’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니가 그랬잖아, 이 양반아...”
🔥 후폭풍: 분쟁 제조기
이로 인해:
- 나이지리아 내전 (비아프라 전쟁)
- 르완다 대학살 (후투 vs 투치)
- 수단 내전 및 다르푸르 사태
- 케냐 부족 폭력 사태
다 영국이 선 하나로 만들어놓은 문제들.
“장기판만 던져놓고, 말은 니들이 싸우라는 식.”
🏃🏽 “자 그럼 우린 가볼게요~”
- 정치 체계도, 자치도 안 갖춘 상태에서 “이제 너희끼리 해봐~” 하고 독립 선언
- 갑작스러운 권력 공백으로 쿠데타, 독재, 내전 루프 돌입
“자동차 운전법도 안 가르쳐주고 바로 고속도로에 밀어 넣은 셈.”
🪙 그리고 ‘돈 냄새’는 안 잊었다
- 정치적 책임은 회피하면서도 자원 착취는 끝까지
→ 석유, 광물, 커피, 고무 등 영국 기업이 계속 독점
“독립은 줬지만, ATM 카드는 안 줬다.”
🔚 한 줄 정리
“영국이 지도를 찢고 떠난 자리엔, 피와 금광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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