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연대기 #5] 영국편 – 제국이 남긴 최고의 병크, 바로 미국
🇺🇸 “가장 먼저 독립을 외친 식민지, 그 이름은 미국”
-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영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곳은 북아메리카, 바로 미국의 전신인 13개 식민지였다.
- 이들은 점차 자치권을 요구하고, 세금에 반발하며 독립 운동에 나섰고,
- 결국 1776년, 미국은 독립을 선언하며 세계 최초의 반식민지 국가로 떠오름.
“티파티 한 번 잘못 열었다가 제국 하나 날아갔다.” – 보스턴 시민 농담
🏴☠️ 식민지는 떠났지만, 병크는 남는다
- 영국은 미국 독립 이후에도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계속 확장.
- 그러나 미국은 ‘식민지 피해자’에서 ‘제국의 후계자’로 변모.
- 내정을 정비한 뒤, 하와이 병합, 필리핀 점령, 쿠바·괌 확보 등, 과거 영국이 했던 것과 똑같은 길을 밟기 시작.
“영국은 지도자를 잃고, 세계는 제국주의 계승자를 얻었다.”
✨ 청출어람하지 말라고 했지!
- 가장 먼저 식민 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가장 먼저 독립을 외쳤다.
- 그리고 빠르게 나라를 정비한 그들은, 옛 주인을 능가하는 자세로 세계로 진출한다.
- 그들은 스승을 뛰어넘는 제국주의의 모범생이 되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독립을 말릴 걸 그랬다.” – 당시 영국 총독의 회고록 (진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 성조기의 별이 늘어난 이유?
- 미국 국기의 별은 합중국 편입 주의 수.
- 영토가 늘어날수록 별도 늘어났고, 결국 바다 건너까지 진출.
“별을 모으다 별일 다 겪었다.” – 미국 역사 교과서 밑줄
🎯 마무리 대사
“영국은 식민지를 퍼뜨렸고, 미국은 그걸 계승했다. 그리고 세상은 또 한 번 병크의 나선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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