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2편
“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2편 💶 유로존의 그리스 비극 (2001~2012)“신의 나라에서 구걸의 나라로.”💰 유로화의 유혹, 그리고 덫2001년, 그리스는 유로존 가입에 성공하며“이제 우리도 진짜 유럽이다!”라고 외쳤지. 🇪🇺하지만 그 순간부터 환율 경쟁력을 잃었어.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고, 제조업은 사라졌지.값싼 유로 자금은 국민의 대출과 부동산 버블로 흘러갔고,그리스 경제는 ‘신용’으로 돌아가는 허상 위에 서 있었어.📊 조작된 번영의 끝, 드러난 진실정부는 유로존 가입 조건을 맞추기 위해 국가 재정통계를 조작했어.실제 적자를 숨기고, 부채비율을 축소한 거야.하지만 2009년, 새로 들어선 정부가 “이전 통계가 모두 거짓이었다”고 발표하면서그리스..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② 총성과 피의 도시, 메데인 (1985~1993)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② 총성과 피의 도시, 메데인 (1985~1993) 1980년대 중반,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더 이상 ‘범죄자’가 아니었다.그는 국회의원이 되었고, 정장을 입은 채 의회 단상에 섰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국가 테러리스트’로 규정했다.콜롬비아 정부는 동요했고, 나라 전체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에스코바르는 범죄자인가, 아니면 민중의 영웅인가?”그 질문이 곧, 이 나라의 이념이 되었다. ⚖️그러나 곧 답은 피로 쓰였다.메데인 거리에서는 매일 총성이 울렸다.에스코바르가 만든 메데인 카르텔,칼리 카르텔,그리고 콜롬비아 정부 —이 세 세력이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정치인, 판사, 언론인, 경찰…누구든 “잘못된 기사 하나, 수사 하나”면 다음날 시체로 발..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1970년대 초, 콜롬비아는 가난했지만 평화로웠다. 🌴커피·바나나 수출이 전부였던 그 시절,세상은 그 작은 나라에 관심조차 없었다.하지만 곧, 미국의 밤거리에서 ‘코카인’이라는 신의 가루가 유행하기 시작했다.그 시장을 가장 먼저 본 남자가 있었다 —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는 단순한 마약상이 아니었다.“코카인은 죄가 아니라, 수출품이다.”이 말 한마디로 그는 콜롬비아의 모든 질서를 바꿨다.정치인에게는 뇌물을, 경찰에게는 총알을 줬다.이 나라에서는 이제 법이 아니라 **‘플라타 오 플로모(돈이냐, 납탄이냐)’**가 정의였다. 🔫1979년, 미국이 코카인 단속에 나서자에스코바르는 항공기·잠수정·밀항선을..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하늘이 저주한 게 아니다. 스스로 저주를 선택했다.”1️⃣ 두 번의 시기, 두 번의 잘못된 선택한 나라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지 않는다.지도자를 잘못 뽑은 순간, 국운은 스스로 방향을 잃는다.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그 증거다.한 번은 1948년,나라가 막 태어나던 시기에 이승만을 뽑았고,한 번은 2022년,미래가 새로 설계되던 시기에 윤석열을 선택했다.두 번 모두,국가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가장 위험한 인물을 정상에 올려놓았다.2️⃣ 제도의 병크 vs 시스템의 병크구분시대성격결과1차 병크1948 – 이승만제도의 병크독재의 토대, 친일세력 복귀, 민주주의의 파괴2차 병크2022 – 윤석열시스템의 병크기술 쇠퇴, 정치 보복, 신뢰의 붕..
2025.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