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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 개그 시리즈231

“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2편 “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2편 💶 유로존의 그리스 비극 (2001~2012)“신의 나라에서 구걸의 나라로.”💰 유로화의 유혹, 그리고 덫2001년, 그리스는 유로존 가입에 성공하며“이제 우리도 진짜 유럽이다!”라고 외쳤지. 🇪🇺하지만 그 순간부터 환율 경쟁력을 잃었어.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고, 제조업은 사라졌지.값싼 유로 자금은 국민의 대출과 부동산 버블로 흘러갔고,그리스 경제는 ‘신용’으로 돌아가는 허상 위에 서 있었어.📊 조작된 번영의 끝, 드러난 진실정부는 유로존 가입 조건을 맞추기 위해 국가 재정통계를 조작했어.실제 적자를 숨기고, 부채비율을 축소한 거야.하지만 2009년, 새로 들어선 정부가 “이전 통계가 모두 거짓이었다”고 발표하면서그리스.. 2025. 10. 20.
“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1편 “신들의 나라, 숫자에 무릎 꿇다”🇬🇷 지구병크 연대기 – 그리스 1편 🏛️ 신의 나라, 부패의 시작 (1980~2001)“문명보다 세금이 무너졌다.”🌀 민주화의 봄, 그리고 ‘빚의 민주주의’1974년 군사독재가 무너지고, 그리스는 오랜만에 민주주의를 되찾았어.하지만 그 ‘자유’는 곧 재정의 자유로 변했지.국가 부채가 급증했는데도, 국민은 ‘복지 확대’와 ‘공무원 천국’을 당연하게 여겼어.“신이 주신 땅에서, 인간은 세금 대신 기도를 올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 유럽의 돈으로 만든 가짜 번영1981년, 그리스는 **유럽공동체(EC)**에 가입했어.그리고 유럽은 “고대 문명의 후예가 돌아왔다”며 박수쳤지.하지만 그리스는 유럽의 지원금을 산업 투자가 아닌 공무원 임금과 연금으로 써버렸어.세금은..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③ 잿더미 위의 교훈 (1994~현재)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③ 잿더미 위의 교훈 (1994~현재) 1993년 12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쓰러졌다.메데인 옥상에서 총탄을 맞은 그의 시신은 뉴스에 전 세계로 중계됐다. 📺사람들은 “악의 시대가 끝났다”고 환호했지만,콜롬비아의 악몽은 그날로 새 이름을 달고 다시 시작됐다.에스코바르가 사라지자,남은 조직원들은 각자 독립해 신흥 마약 무장조직을 세웠다.이들은 단순한 밀매상이 아니라, 무장세력이었다.총 대신 AK-47, 거래 대신 유혈 분쟁이 시작됐다.정부는 이들을 진압하려 했지만,국가의 절반은 이미 마약 자금으로 돌아가는 병든 생태계가 되어 있었다. 💀1990년대 말, 또 다른 불길이 피어올랐다.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과 ELN(국민해방군)이마약 무기 거래로 내전을..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② 총성과 피의 도시, 메데인 (1985~1993)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② 총성과 피의 도시, 메데인 (1985~1993) 1980년대 중반,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더 이상 ‘범죄자’가 아니었다.그는 국회의원이 되었고, 정장을 입은 채 의회 단상에 섰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국가 테러리스트’로 규정했다.콜롬비아 정부는 동요했고, 나라 전체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에스코바르는 범죄자인가, 아니면 민중의 영웅인가?”그 질문이 곧, 이 나라의 이념이 되었다. ⚖️그러나 곧 답은 피로 쓰였다.메데인 거리에서는 매일 총성이 울렸다.에스코바르가 만든 메데인 카르텔,칼리 카르텔,그리고 콜롬비아 정부 —이 세 세력이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정치인, 판사, 언론인, 경찰…누구든 “잘못된 기사 하나, 수사 하나”면 다음날 시체로 발..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 지구병크 연대기 – 콜롬비아, 코카인의 왕국 ① 마약의 탄생, 국가의 타락 (1970~1984) 1970년대 초, 콜롬비아는 가난했지만 평화로웠다. 🌴커피·바나나 수출이 전부였던 그 시절,세상은 그 작은 나라에 관심조차 없었다.하지만 곧, 미국의 밤거리에서 ‘코카인’이라는 신의 가루가 유행하기 시작했다.그 시장을 가장 먼저 본 남자가 있었다 —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는 단순한 마약상이 아니었다.“코카인은 죄가 아니라, 수출품이다.”이 말 한마디로 그는 콜롬비아의 모든 질서를 바꿨다.정치인에게는 뇌물을, 경찰에게는 총알을 줬다.이 나라에서는 이제 법이 아니라 **‘플라타 오 플로모(돈이냐, 납탄이냐)’**가 정의였다. 🔫1979년, 미국이 코카인 단속에 나서자에스코바르는 항공기·잠수정·밀항선을.. 2025. 10. 20.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 지구병크 연대기 ④ 결론 – 국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뽑은 나라 “하늘이 저주한 게 아니다. 스스로 저주를 선택했다.”1️⃣ 두 번의 시기, 두 번의 잘못된 선택한 나라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지 않는다.지도자를 잘못 뽑은 순간, 국운은 스스로 방향을 잃는다.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그 증거다.한 번은 1948년,나라가 막 태어나던 시기에 이승만을 뽑았고,한 번은 2022년,미래가 새로 설계되던 시기에 윤석열을 선택했다.두 번 모두,국가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가장 위험한 인물을 정상에 올려놓았다.2️⃣ 제도의 병크 vs 시스템의 병크구분시대성격결과1차 병크1948 – 이승만제도의 병크독재의 토대, 친일세력 복귀, 민주주의의 파괴2차 병크2022 – 윤석열시스템의 병크기술 쇠퇴, 정치 보복, 신뢰의 붕.. 2025.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