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연대기 #일본편 5화 – “히로시마는 누구의 눈물을 자처하는가?”
📽️ 피해자 코스프레, 글로벌 마케팅?
일본은 지금도 전 세계에 꾸준히 영상매체를 수출하고 있다.
핵폭탄의 참상, 피폭자의 고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비극…
맞다.
그들은 핵폭탄을 맞았고,
두 도시는 핵의 위력 앞에서 사라졌다.
수많은 생명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흩어졌다.
그러나 묻고 싶다.
“그러게 왜 전쟁을 일으켰나?”
⚔️ 절망의 하강 곡선: 미드웨이 이후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은 심장부를 잃었다.
그 후 일본은 자살로 항전하는 전술을 채택한다.
- 가미카제 특공대
- 사이판 전투에서의 민간인 집단 투신
- 오키나와에서의 옥쇄령 (모두 죽어라)
군부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국민 전체에게 ‘죽음을 명령’**하는 비이성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쯤 되면 전쟁이 아니라 국가 단위의 자살이었다.
🧠 착각은 자유, 착각의 대가는 핵
일본 군부는 미국을 나약하다고 봤다.
그러나 미국은 대공황을 버틴 국민들이었다.
진주만 이후 그들은 전 국민이 광전사처럼 각성했다.
전쟁 후반, 일본은 패배가 눈앞이었지만
결사 항전의 미명 아래 국민을 불태우고 있었다.
미국은 말없이 하나의 선택을 내렸다.
💣 핵은 경고였다
히로시마. 그리고 나가사키.
도시는 사라졌고,
경고는 분명했다.
"계속 버틴다면, 다음은 도쿄다."
일본은 결국 항복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 늦었고,
무고한 생명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 그날, 한국인의 그림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많은 조선 출신 강제동원 노동자들도 살고 있었다.
그들도 함께 증발했고,
아무 기록도 남기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 그들에게 깊은 애도의 기도를 바친다.
그들은 일본이 벌인 전쟁의 책임도 없었고,
그저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희생자들이었다.
🎯 결론
일본은 말한다.
"우리는 핵폭탄의 피해자다."
맞다. 그건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묻는다.
"그러게 왜 전쟁을 일으켰나?"
역사는 피해자 코스프레만으론 정리되지 않는다.
책임과 원인 또한 되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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