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연대기 #19 – 일본편 3부
“만주의 꿈, 난징의 악몽”
🗺️ 만주 침략 – 자원인가, 욕망인가
1931년, 일본은 '자기네 철도가 폭파됐다!'며
중국을 공격한다.
이른바 만주사변.
하지만 이 폭파 사건도 일본군의 자작극이었다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
이후 일본은 만주에 **괴뢰국 ‘만주국’**을 세운다.
이름만 중국, 통치는 전부 일본.
그리고 이걸 국제사회가 비난하자, 일본은
“됐고, 우리 나갈게~”
하고 국제연맹에서 탈퇴해버린다.
“우리는 우리 길 간다”
→ 그 길은 탱크 궤도였다.
💣 상하이 사변 – 정당방위 쇼
1932년, 또다시 일본은 상하이에서 ‘중국이 먼저 공격했다’며
도시를 폭격한다.
실제론 민간인 대피구역까지도 때려버린 전면전.
사실상 무력시위였고,
“우린 자위권 행사 중이야~”
라는 변명 아래,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 난징 대학살 – 인간이 사라진 도시
1937년, 일본군은 중국의 수도 난징을 점령한다.
그리고 역사상 최악의 대학살이 벌어진다.
- 20만 명 이상 민간인 학살
- 수천 명 성폭행
- 방화, 생체실험, 처형 쇼까지
“죽창 찔러 죽이기 대회” 같은 걸
군부가 장려하고 신문이 홍보할 정도였다.
일본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사진, 기록, 증언이 증발하지는 않았다.
🎭 대동아공영권 – 해방이라는 가면
이후 일본은 “우리는 아시아를 해방시킨다!”
라는 논리를 들고 나선다.
이름하여 ‘대동아공영권’
하지만 현실은?
- 군사 점령
- 민족말살 교육
- 식량 수탈
- 위안부 강제 동원
즉, 제국의 침략을 ‘공영’이라는 가면으로 감췄다.
⚖️ 결국 전범이 되다
전쟁이 끝나고,
도조 히데키를 포함한 A급 전범들이
극동국제군사재판에 회부된다.
그런데?
- 지금까지도 일본 정치인들은 **“그건 전쟁이었을 뿐”**이라고 발언하고
- 교과서에서는 난징 대학살이 사라지고
- 일부는 **“위안부는 자발적”**이라는 주장까지 한다
“과거를 부정하는 건,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 한 줄 요약
“만주에서 시작된 욕망은, 난징에서 인간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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