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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 개그 시리즈

💥 지구병크연대기 21화 #일본편 5화 – “히로시마는 누구의 눈물을 자처하는가?”

by 지구굴림자 2025. 6. 27.

💥 지구병크연대기 #일본편 5화 – “히로시마는 누구의 눈물을 자처하는가?”


📽️ 피해자 코스프레, 글로벌 마케팅?

일본은 지금도 전 세계에 꾸준히 영상매체를 수출하고 있다.
핵폭탄의 참상, 피폭자의 고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비극

맞다.
그들은 핵폭탄을 맞았고,
두 도시는 핵의 위력 앞에서 사라졌다.
수많은 생명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흩어졌다.

그러나 묻고 싶다.

“그러게 왜 전쟁을 일으켰나?”


⚔️ 절망의 하강 곡선: 미드웨이 이후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은 심장부를 잃었다.
그 후 일본은 자살로 항전하는 전술을 채택한다.

  • 가미카제 특공대
  • 사이판 전투에서의 민간인 집단 투신
  • 오키나와에서의 옥쇄령 (모두 죽어라)

군부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국민 전체에게 ‘죽음을 명령’**하는 비이성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쯤 되면 전쟁이 아니라 국가 단위의 자살이었다.


🧠 착각은 자유, 착각의 대가는 핵

일본 군부는 미국을 나약하다고 봤다.
그러나 미국은 대공황을 버틴 국민들이었다.
진주만 이후 그들은 전 국민이 광전사처럼 각성했다.

전쟁 후반, 일본은 패배가 눈앞이었지만
결사 항전의 미명 아래 국민을 불태우고 있었다.

미국은 말없이 하나의 선택을 내렸다.


💣 핵은 경고였다

히로시마. 그리고 나가사키.
도시는 사라졌고,
경고는 분명했다.

"계속 버틴다면, 다음은 도쿄다."

일본은 결국 항복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 늦었고,
무고한 생명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 그날, 한국인의 그림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많은 조선 출신 강제동원 노동자들도 살고 있었다.
그들도 함께 증발했고,
아무 기록도 남기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그들에게 깊은 애도의 기도를 바친다.
그들은 일본이 벌인 전쟁의 책임도 없었고,
그저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희생자들이었다.


🎯 결론

일본은 말한다.
"우리는 핵폭탄의 피해자다."
맞다. 그건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묻는다.
"그러게 왜 전쟁을 일으켰나?"

역사는 피해자 코스프레만으론 정리되지 않는다.
책임과 원인 또한 되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