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연대기 #18 – 일본편 2부
“조선 병합 – 문명이라는 이름의 침략”
🎭 문명개화라는 가면을 쓴 침략
1905년, 일본은 조선에 을사늑약을 강요한다.
표면적으론 “외교권만 넘겨줘~”
실제로는?
→ 총 들고 외교부 장관실에 쳐들어감
→ 협박, 회유, 겁박, 뭐든 다 씀
🛡️ 을사의 저항 – 외교의 마지막 불꽃
조선은 이걸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 이토 히로부미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서명을 거부한 5인의 대신들
- 헤이그 특사 파견(1907) – 세계에 일본의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 그 결과?
→ 고종 강제 퇴위
→ 일본의 더 노골적인 간섭 시작
🩸 한일합방 – 칼로 꿴 조약, 피로 쓴 반대
1910년, 일본은 아예 나라 전체를 집어삼킨다.
“조선은 일본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선은 고개 숙이지 않았다.
- 전국 곳곳에서 의병 봉기
- 유생, 농민, 심지어 여성까지 무장투쟁
- 일본은 이를 **‘폭도 진압’**이라며 잔혹하게 학살
이건 그냥 도장만 찍은 강도질
“국제법 위반? 일단 점령하고 말지~”
⚔️ 무단통치 – 군홧발이 헌법이었다
병합 직후부터 1920년대 초반까지는
‘무단통치’ 시대
- 헌병경찰제: 군인이 경찰
- 즉결처분제도: 판사 없어도 총 들고 심판
- 보통학교: 조선말 금지, 일본 천황 찬양
- 언론? 금지
- 집회? 금지
- 반발? 고문
**“문명화 되려면 맞아야지~”**라는 식민지 논리
🎨 문화통치? 이름만 문화, 내용은 감시
3.1운동 이후 일본은 “조금 풀어줄게~” 하며
**‘문화통치’**를 들고 나옴.
- 신문 몇 개 허용
- 보통학교 숫자 늘림
- 겉으로는 ‘개방’, 실제로는 더 정교한 통제
→ 밀정 수천 명
→ 학생·지식인 감시
→ 독립운동은 더 교묘하게 탄압
🪙 수탈은 ‘문명화 비용’이래요~
일본은 조선을 개발한다고 포장했지만
실상은 경제적 착취였다.
- 쌀은 일본으로 대량 수출
- 토지조사사업으로 농민 땅 수탈
- 광물·임산자원 수탈
- 산업은 일본 자본에 독점
“니네 발전시켜줬으니, 이 정도는 받아야지~”
🧠 세뇌와 동화 – 조선인을 일본인으로 만들기
- 조선인은 일본인이라며 성씨 개명 강요 (창씨개명)
- 신사참배와 황국신민서사 암송 강제
- 조선말 사용 금지, 역사책 폐기
- 아이들부터 천황 숭배 교육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정체성을 지우는 전면전이었다.
📌 결론 – 문명이라는 칼날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일본은 늘 말했다.
“우린 조선을 근대화했다.”
“문명을 전파했다.”
하지만 그 과정엔?
- 무장한 군대
- 강제 조약
- 학살과 세뇌
- 그리고 끝없는 수탈
‘문명’이라는 가면을 쓴 칼이었다.
🎯 오늘의 한줄 요약
“일본식 문명화는, 피로 쓴 교과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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