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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 만약에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성공했더라면? (1편) - “이라크, 성공적인 개전과 안정화”

by 지구굴림자 2025. 8. 19.

🌍 만약에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성공했더라면? (1편) - “이라크, 성공적인 개전과 안정화”

 


🚀 2003년, 이라크 전쟁의 시작

2003년 3월, 미국은 사담 후세인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침공했어.
개전 초기, 미군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바그다드를 단숨에 장악했고 후세인 정권도 무너졌지.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후가 문제였어.
바스당 해체, 군과 경찰 조직 해체, 종파 갈등을 무시한 행정… 결국 이라크는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었고, 미국은 수렁에 빠졌어.


🔄 IF 루트: ‘침공 + 안정화’에 성공했다면?

만약 미국이 단순히 전쟁만 잘한 게 아니라, 전후 안정화까지 성공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거야.

  1. 행정 경험자 포섭
    • 현실에서는 “바스당 = 악”이라며 행정·군 경험자들을 모조리 배제했어.
    • 하지만 IF 루트에서는 그중 일부를 살려서 새 정부에 투입.
    • 행정 공백이 없으니, 전기·물·치안 같은 기초 서비스가 바로 복구됨.
  2. 민간 전문가·재건팀 투입
    • 군인만 앞세운 게 아니라, 전투 직후부터 재건 전문가·토목기술자·행정관을 파견.
    • “미군 탱크”가 아니라 “미군 불도저”와 “미군 발전기”가 먼저 들어온다는 이미지.
    • 이라크 국민들은 점령군이 아니라 재건 파트너로 느끼게 됨.
  3. 종파 균형의 정치
    • 수니파·시아파·쿠르드 3세력이 다 들어간 임시정부 구성.
    • 특정 종파 배제 없이 “우리 모두의 이라크”를 강조.
    • 민심 이탈 방지 → 종파 테러나 게릴라전 확산이 차단됨.

🛡️ 결과: 안정된 이라크

이렇게 됐다면, 이라크는 전쟁 직후 혼돈으로 빠지지 않았을 거야.

  • 시장은 다시 열리고, 학교가 문을 열며, 아이들은 “전쟁 후에도 일상이 돌아왔다”는 경험을 했겠지.
  • 미국의 이미지도 “침략자”가 아니라 “해방자”로 각인.
  • 무엇보다, 치안이 유지되면서 알카에다 같은 조직이 뿌리내릴 공간이 사라졌을 거야.

📌 정리

  • 현실: 후세인 제거는 성공했지만, 전후 전략 부재 → 테러 온상화.
  • IF 루트: 후세인 제거 + 안정화 성공 → 중동 최초의 안정된 민주화 국가.

즉, 이라크 전쟁은 단순히 전쟁의 승패가 아니라, “전후 관리”의 성패가 역사를 갈랐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