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연대기 49편 – 독일편 3부
비스마르크 퇴임 이후, 병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비스마르크가 은퇴하자, 독일은 그야말로 '이젠 우리가 다 해먹을게요~' 모드에 돌입한다.
문제는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힘만 믿고 전진했다는 거지.
💥 외교는 개판, 러시아는 적, 프랑스는 친구됨
비스마르크는 "러시아랑 절대 싸우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그의 후계자들은 그 조언을 아주 개무시함.
결과?
러시아가 프랑스와 손을 잡는다.
그렇게 프랑스는 1871년 보불전쟁 패배 이후
드디어 **“나 친구 생겼다!!”**며 기뻐했고,
유럽 대륙은 점점 양 진영으로 쪼개지기 시작한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vs 러시아의 ‘발칸 사랑싸움’
여기에 오헝제국과 러시아는 발칸 반도에서 서로 쪼물락거리며
“얘 내 거야~” “아니거든?!” 하면서 으르렁댐.
이 상황에서 독일은 오헝제국 편을 들고, 러시아는 부글부글...
이쯤 되면 누가 봐도 1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되기 딱 좋은 구조다.
그 불씨에 기름을 붓는 병크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 요약:
- 비스마르크 퇴임 후, 외교적 밸런스 붕괴
- 러시아-프랑스 동맹 체결 → 독일의 양면전쟁 위험 급상승
- 발칸에서 러시아 vs 오헝의 갈등 → 독일은 오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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