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 연대기 – 독일편 1부
🎯 제목: “병크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 프러시아가 깨어난다”
✒️ 본문 (1편)
30년 전쟁이 끝나고 유럽은 다 같이 한숨 돌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독일 땅은 산산조각 난 퍼즐처럼 쪼개졌고,
그 가운데서 조용히, 아주 조용히…
미친 존재감 하나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 이름은 바로
👉 브란덴부르크-프러시아.
“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긴 한데?”
그거 맞다. 훗날 독일제국을 만드는 핵심국가.
🛠️ 프러시아의 성장 – 병크의 예열
30년 전쟁으로 다들 넉다운 돼 있을 때,
프러시아는 “이때다!” 하고
군사력, 관료제, 조세 제도까지 싹 다 정비한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선제후라는 인물이
“우리도 언젠간 해보자!” 하면서
중앙집권화 + 군사강국 플랜을 시동 건다.
그 결과?
작은 나라 주제에 주변 강국들이
슬슬 눈치 보기 시작했다.
🇫🇷 “오잉? 독일 애가 은근 쎈데?” – 프랑스
루이 14세는 영광의 태양왕 놀이 중이었는데,
프러시아가 조용히 병력을 쌓고 있다는 소식에
“저 친구 나중에 좀 귀찮겠는데?” 하며 견제 시동.
하지만…
그때는 프랑스가 넘사벽 1티어였기 때문에
다들 아직은 “아직은 아니야~” 하고 무시 중.
🦅 오스트리아 vs 프러시아 – 슬슬 부딪친다
합스부르크는 여전히 “우리 오스트리아가 진짜 독일이지~”
라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프러시아는 “니네는 국밥. 우리는 펍” 같은 감성으로 반격 시작.
그러다 18세기 초, 진짜로 한 판 붙게 되는데…
💥 병크의 시동 – 왕위 계승 전쟁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1740~1748)은
그냥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왜 여왕이야? 나도 왕 되고 싶은데?”
마리아 테레지아가 왕위에 오르자
프러시아의 프리드리히 2세는
“응 아니야, 슐레지엔 내놔” 하고 전쟁 시작.
이때부터 프러시아는 **“은근 강한 애”**에서
**“어? 얘 좀 위험한데?”**로 업그레이드된다.
🧠 유럽의 바보들 모먼트
이 와중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은
서로 얽히고설킨 동맹 싸움에 빠져
“누가 누구 편이지?” 하는 수준으로 헷갈림.
프러시아는 그 틈을 타
슐레지엔을 먹고, 기세 탑승 성공.
📌 마무리: 독일 병크는 이제 예열 단계
1편은 아직 “병크 터지기 직전” 상태.
하지만 다음 편부터는
7년 전쟁 + 나폴레옹 + 독일통일 드립까지
진짜 광기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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