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 연대기 – 쿠팡 편》4편. 이대로 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플랫폼의 병크는 늘 같은 질문으로 끝난다.
“그래서, 이 다음은?”
이 편은 해답이 아니라 경고다.
💸 독점 이후, 가격은 정말 계속 쌀까
🛒
독점이 완성되기 전까지 가격은 내려간다.
경쟁자를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
- 경쟁자가 사라지고
- 대체 플랫폼이 약해지고
- 소비자가 떠날 곳이 없어지면
가격은 서서히 복원된다.
처음엔 배송비, 다음은 구독료, 그다음은 옵션.
📌
싸졌던 건 전략이었고,
비싸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 2·3등은 왜 끝내 못 크는가
📦
많은 사람이 말한다.
“대안이 없어서 쿠팡을 쓴다.”
하지만 정확히는 이렇다.
👉 대안이 클 수 없는 구조다.
- 물류 인프라는 이미 선점됐고
- 데이터는 플랫폼 안에 묶였고
- 소비자는 ‘편의성’에 잠겼다
🚧
2·3등은
- 더 느리고
- 더 비싸고
- 더 불편해 보일 수밖에 없다
이건 실력 차이가 아니라
👉 출발선 자체가 다른 게임이다.
🧠 알고리즘 국가는 어떻게 완성되는가
🧮
플랫폼이 커질수록
의사결정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한다.
- 어떤 상품을 볼지
- 어떤 셀러가 살아남을지
- 누가 배송을 맡을지
모두 알고리즘의 판단이다.
📵
그 판단 기준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의 제기도 어렵다.
이 순간부터
플랫폼은 기업이 아니라
👉 사실상의 사적 통치자가 된다.
🗳️ 결국 남는 선택지는 하나
⚖️
이 구조는 어느 순간
국민 앞에 선택지를 던진다.
- 편의와 가격을 계속 택할 것인가
- 아니면 비용을 인식하고 구조를 바꿀 것인가
둘 다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
국가는 중립을 가장한 방관을 끝내야 하고,
소비자는 ‘싼 가격’의 진짜 가격표를 봐야 한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멘트
🧯
병크는 어느 날 터지지 않는다.
아무도 말리지 않을 때 완성된다.
쿠팡의 문제는
쿠팡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어떤 시스템을 선택해왔는지의 기록이다.
— 지구병크 연대기, 쿠팡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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