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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병크 연대기 – 30년 전쟁 3편: 외교의 제왕, 프랑스의 복수극 🇫🇷 🏰 지구 병크 연대기 – 30년 전쟁 3편: 외교의 제왕, 프랑스의 복수극 🇫🇷30년 전쟁의 판도가 뒤집힌 건, 황제가“이제 좀 해볼 만하네 😎” 싶을 즈음...💥 북쪽에서 스웨덴이 날아들면서부터였다.⚔️ 구스타브 2세 아돌프는 전광석화 같은 기동력,강력한 화포 운용, 그리고 “전장에서 죽지 않으면 섭섭한”불꽃 카리스마로 독일 카톨릭 진영을 초토화시켰다.하지만…☠️ 아돌프가 전사한 뒤,스웨덴 단독으로는 더는 버티기 힘들었고…🎩 그때 등장한 정치의 황제 – 프랑스!놀랍게도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 🇫🇷그런데 신교 세력 편을 든다고?✔️ "신앙보다 국익이다, 이 자식들아."🤫 사실 프랑스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너무 컸다고 느꼈고,그들의 영토를 둘로 나눠 포위당한 처지였다.그리고 등장한 인물...?.. 2025. 7. 8.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 “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 “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본문 나갑니다:💣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자, 전편에서 보헤미아 귀족들의 왕 교체 사건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한 이 전쟁,슬슬 규모가 커지더니… 이제는 유럽 전역이 주말농장처럼 불타오르기 시작한다.그리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최강의 병크 캐릭터가 등장한다.바로, 용병 대장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이 친구는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사업가형 장군이다.🧨 용병의 심장엔 월급이 있다전쟁이 길어지면서 황제군도, 신교도 연합도 돈이 궁해졌다.“우린 돈 없으니까… 알아서 약탈해서 쓰세요~”→ 이걸 공식 방침으로 정함.이게 뭔 말이냐면,**“네가 턴 마을이 곧 네 월급”**이라는.. 2025. 7. 8.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1편: 프라하 창밖의 병크, 유럽을 태우다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1편: 프라하 창밖의 병크, 유럽을 태우다✊ 던져진 자, 똥독으로 일어나다1618년, 프라하성.황제의 명령을 전하러 온 가톨릭 측 관리 두 명이신교도 귀족들에게 **"의회 해산 명령"**을 전하다가창문으로 내던져졌습니다.2층도 아니고 3층.근데 안 죽었어요. (…적어도 그 순간엔)가톨릭: "천사의 날개가 받쳐줬다!"신교도: "응~ 거기 똥더미였음~"하지만 현대의학적으로 보면,**"똥독으로 가셨을 가능성"**도 무시 못합니다.이게 무슨 성스러운 투척인지, 비위생적 암살인지 알 수가 없네요.🔥 보헤미아의 불꽃, 유럽 전역으로 번지다이게 바로 30년 전쟁의 시동.보헤미아(체코)의 신교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키며"우리가 직접 왕을 뽑겠다!"고 선언.황제한테 "너 말고 얘 왕 .. 2025. 7. 8.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 [8편] 석유를 가지고 노는 나라들 – 미국편 [8편] 석유를 가지고 노는 나라들 – 미국편🏆 셰일 혁명과 미국의 반전예전엔 석유를 가져다 쓰는 소비자였던 미국.텍사스를 포함해 석유가 나오는 지역은 많았지만, 자국산을 아끼려고 석유를 수입하던 그들.하지만 셰일 혁명 덕분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이제는 셰일 오일 덕분에 세계 최대의 산유국으로 등극하며,자급자족은 기본, 석유 수출국으로 변신.기름값? 그게 문제야? 😏미국은 이제 석유를 사고 팔고, 세상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존재가 됐다.💰 기름값? 뭐, 나한텐 상관없어요~미국은 셰일 혁명 덕분에 자국산 기름으로 완전 자급자족이 가능하지만,그들이 기름값 오르기를 원치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기 때문이다.기름값이 오르면, "아, 기름값 또 올랐다!"며 국민 불만 폭발.그럼 미국.. 2025. 7. 7.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 🛢️ [7편] 이란 – 기름은 넘치는데, 팔 수가 없어요... 왜죠? 🛢️ [7편] 이란 – 기름은 넘치는데, 팔 수가 없어요... 왜죠?석유 부자, 그런데 통장 잔고는 왜 바닥이죠?이란은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까지 합치면 자원 부자 국가 탑클래스!근데... 왜 돈이 없냐고요?그 이유?기름을 못 팔아서요. 제재 맞았거든요.국제사회: “석유 있으니까 부자겠네~”이란: “...팔 수 있어야 부자지, 임마ㅠ”핵이냐 석유냐, 그것이 문제로다이란의 고민은 명확하다.기름은 넘치는데, 핵도 갖고 싶고… 근데 둘 다 갖기엔 눈치가 보인다.북한: “기름 없으니 핵으로 밀자!”이란: “기름 있으니 핵까지는 좀... 근데 또 없으면 억울해...”결국 핵도 반쯤, 석유도 반쯤…그러다 반쯤 망해버린 나라가 되어버림.핵합의 복귀? 현실은 ‘가스라이팅 핵딜’2015년, 오바마: “핵 개.. 2025. 7. 7.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6편] 기름은 같았다, 운명은 달랐다 – 사우디 vs 베네수엘라 [6편] 기름은 같았다, 운명은 달랐다 – 사우디 vs 베네수엘라"석유는 하늘이 준 선물, 하지만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인간의 선택이다."🛢️ 기름 한 방울에 갈린 운명한쪽은 기름으로 미래를 설계했고,한쪽은 기름으로 나라를 말아먹었다.둘 다 땅 속에 석유가 넘쳐났고,둘 다 한때 세계적인 산유국이었다.그런데 지금?사우디: 전 세계가 기침하면 유가가 출렁이는 중심국베네수엘라: 기름 있는데도 가난한 나라의 대명사이쯤 되면 기름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던 거다.👑 사우디 – 석유 왕국의 기름 칼질사우디는 철저하게 계산하며 움직인다.OPEC의 실질적 리더이자, OPEC+의 설계자.감산? 유가 방어증산? 시장 점유율 싸움이란? 견제 대상미국? 필요할 땐 손잡고, 아닐 땐 무시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은 그냥 ‘잘생.. 2025.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