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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현재진행형13편 – 러우전쟁: “사령관이 죽었어요. 근데 끝나긴커녕…” 🧨 지구는 현재진행형 – 러우전쟁: “사령관이 죽었어요. 근데 끝나긴커녕…”🎯 크림반도 전선, 사령관도 끝났다우크라이나가 7월 초,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해군기지를 타격.그 결과?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이 사망했다.“전선은 안 끝나는데, 사람이 끝났다.”이번 타격은 단순 공격이 아니라 '심장 저격'사령관이 전사하면?보통은 전쟁을 멈추든가, 협상을 하든가 하는데…🧟‍♂️ …근데 전쟁은 계속됨러시아는 분노의 응징에 돌입했고푸틴은 “이젠 완전히 끝내자”는 분위기.“지휘관이 죽었다 → 평화협상?”그딴 거 없음.“지휘관은 죽었지만, 전쟁은 죽지 않았다.”🎁 미국은 또 무기 보따리미국: “이건 너무했잖아” 하며스톰섀도, HIMARS, 대공미사일까지 포함한 무기 패키지 재개.가격은 8억 달러.근데 문제는…“지원은.. 2025. 7. 7.
지구병크연대기 #34 – 세르비아편 (5부)💥 지구병크연대기 – 세르비아편 (5부)💥 “평화를 위해 쏜다니까요?”– 국제사회가 폭격으로 개입한 진짜 이유🕊️ 국제사회, 유고 내전에 ‘참전’1990년대 초, 유고가 터지자세계는 처음엔 이랬지.“음… 다민족 내전이라… 끼면 골치 아픈데?”그러다 보스니아 내전 중반,스레브레니차 대학살이 터짐.→ 8000명 넘게 학살됨→ 전 유럽이 경악→ 나토, “이건 선 넘었다”며 공습 시작그렇게 미국 + 나토가 보스니아 상공을 날아다님💣 나토, 첫 실전 개시!미국: “이건 평화유지 작전임”나토: “우린 존재감을 보여줄 때가 왔어”그래서 어떻게 됐냐면…1995년: 보스니아 내전 → 나토 공습으로 종결1999년: 코소보 내전 → 또 나토 공습, 이번엔 세르비아 본토까지 폭격나토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폭격한 건.. 2025. 7. 4.
지구병크연대기 #33 - 💥 전쟁은 끝났다. 근데 뭐가 남았지? 💥 전쟁은 끝났다. 근데 뭐가 남았지?유고슬라비아, 그 거대한 다민족 연방은 산산조각 났다.그 결과?불신, 가난, 분열, 상처, 집착, 분열, 그리고 또 분열.세르비아는 이렇게 외친다.“다 나가놓고 왜 나만 욕하냐??”🇷🇸 세르비아 – 잃어버린 중2병 제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코소보…다 떠나고 남은 건 세르비아."우리는 원래 중심이었어. 우리가 진짜 유고야!"→ 세계: "어… 아니야."경제 붕괴 – 전쟁 + 제재 + 국제 고립외교 고립 – 이웃국가들이 죄다 세르비아를 ‘가해자’로 인식정치 불안 – 국민은 분노하고 정치인은 책임 안 짐EU 가입도 못함.“우리는 유럽인이야!”→ 유럽: “그럼 전범부터 정리해 와.”🇧🇦 보스니아 – 셋이서 따로따로 사는 나라보스.. 2025. 7. 4.
지구병크연대기 #32 - 🧨 떠난 연인은 잊고… 코소보를 향한 집착 🧨 떠난 연인은 잊고… 코소보를 향한 집착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마케도니아…다 떠났는데, 세르비아만 남았다.그리고 그 눈앞에 남은 마지막 대상:코소보.세르비아 입장:“쟤네는 진짜 우리 땅이야.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정서적으로도 그래.”코소보 입장:“...우리가 다수 민족인데요? 알바니아계가 90%인데요??”💣 코소보 독립운동 + 세르비아 폭력 진압1990년대 말,코소보 내 알바니아계가 독립 요구 →세르비아: “그래서 너네를 없애야겠어.”대규모 군병력 투입무차별 폭격 + 민간인 학살 + 강제 이주“우리가 널 사랑해서 그래, 도망치지 마...”식 집착 폭주🤦 국제사회: “아니 이거 또 시작이네??”🌍 나토의 분노: 세르비아 폭격 개시1999년,나토가 인내심의 끈을 끊고→ 공습 개시.→ 세르.. 2025. 7. 4.
지구병크연대기 #31 – 🧨 유고의 분열, 세르비아의 집착 🧨 유고의 분열, 세르비아의 집착“다들 독립하고 싶은데, 혼자 붙잡고 난리야…”☠️ 티토가 죽자, 덮어둔 분노가 솟구쳤다1970~80년대, 유고슬라비아는 겉보기엔 "통합국가"였다.근데 그건 '티토'라는 초강력 캐리어가 있었기 때문이다.티토가 뭐랬냐면:“우리 슬라브 형제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자~”→ 사실은 군대와 경찰로 찍어눌렀다근데 1980년, 티토가 사망하자…분노 게이지 MAX였던 민족들이 갑자기 정신을 차림크로아티아: “우리가 왜 세르비아 밑에서 살아야 돼?”슬로베니아: “그니까!”보스니아: “그동안 참은 거 다 터진다잉”💥 민족주의 폭발, 연방은 해체 수순슬로베니아: “나 독립할게” → 10일 전쟁 후 독립 성공크로아티아: “우리도 독립할래” → 내전 돌입보스니아: “우리도 나가요” → 다민족 혼.. 2025. 7. 4.
지구병크연대기 #30 – 세르비아편 지구병크연대기 #30 – 세르비아편싸대기 한 방에 세계대전🚬 "너 지금 누구 때렸냐?"191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부인과 함께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관광? 정치적 제스처? 잘 모르겠지만,세르비아계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그의 방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래서 어떻게 했냐고?"그냥 총으로 갈겼다."놀랍게도 황태자와 부인은 현장에서 사망.이 암살은 곧바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세르비아 너네가 뒤에 있었지?"**라는 논리로전쟁 선포를 시전한다.이때만 해도 사람들은 그냥 또 동네 전쟁 하나 터졌다고 생각했지.그런데 문제는…세계관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그놈의 동맹 조약들오스트리아-헝가리 vs 세르비아?응 아니고,오스트리아-헝가리 + 독일 vs 세르비.. 2025.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