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정치 개그 시리즈231 지구병크 연대기 74편 – 포르투갈 편 2편: 몰락의 씨앗 지구병크 연대기 74편 – 포르투갈 편 2편: 몰락의 씨앗 포르투갈은 한때 ‘바다 위의 제국’이었다. 향신료, 금, 은, 노예 무역으로 번영을 누리며, 세계 지도 위에 붉은 깃발을 꽂아갔다. 하지만 그 화려한 항로 뒤에는 이미 몰락의 씨앗이 심어져 있었다.1. 과도한 식민지 확장 – 작은 나라의 무리수국민 수 100만 남짓한 나라가 아프리카 서해안부터 브라질, 인도, 말라카, 심지어 일본까지 식민지를 세웠다. 하지만 국력은 한정돼 있었고, 수송·행정·방어에 드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났다. 마치 소형차 엔진으로 항공모함을 움직이려는 격이었다.2. 스페인 합병(1580~1640) – 주도권 상실1580년 왕위 계승 문제로 포르투갈 왕가가 끊기자, 스페인이 ‘형제의 나라’라는 명목으로 합병했다. 그러나.. 2025. 8. 15. 지구병크 연대기 73편 – 포르투갈 편 (1편: 찬란한 출발) 지구병크 연대기 73편 – 포르투갈 편 (1편: 찬란한 출발)15세기, 유럽의 변방에 있던 작은 나라 포르투갈은 뜻밖의 이유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그 중심에는 ‘항해왕자’ 엔히크가 있었다.그는 단순히 왕족이 아니라, 항해·지도 제작·천문학 연구의 후원자였다.아프리카 서해안을 따라 항로를 개척하며, 금·상아·노예 무역의 길을 열어젖혔다.바다 위의 길목을 장악하다바르톨로메우 디아스: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 도달(1488)바스코 다 가마: 인도 항로 개척(1498) → 향신료 무역 독점포르투갈은 단숨에 **‘유럽 갑부’**로 등극이후 브라질, 동남아, 아프리카 요충지를 점령하며 전 세계에 무역 거점을 세움작지만 강한 제국인구는 고작 100만~150만 명 수준그러나 전 세계 바닷길에서 포르투갈 깃발이 펄럭.. 2025. 8. 15. 지구병크 연대기 72편 - 🌙 중동판 귀족 사치의 끝판왕 – 오스만 술탄과 궁정 병크 지구병크 연대기 72편 - 🌙 중동판 귀족 사치의 끝판왕오스만 술탄과 궁정 병크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은 대리석과 금빛 장식으로 눈부셨지만, 그 안에서 벌어진 일은 나라 살림에 재앙이었다.술탄과 궁정 귀족들은 매일같이 무도회, 사냥, 하렘 파티에 빠져 살았다.**“해군력? 세금? 그런 건 장관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라는 마인드였다.귀족 가문들은 서로 더 화려한 연회를 열기 위해 경쟁했다.금그릇, 은촛대, 보석 박힌 식기까지 총동원한 식탁 위엔 산해진미가 넘쳤지만, 그 재료 값은 고스란히 백성들의 세금에서 빠져나갔다.심지어 어떤 귀족은 하루 연회비로 시골 마을 3곳을 1년간 먹여 살릴 수 있는 돈을 썼다고 한다.그 와중에 하렘의 여인과 시녀들, 그리고 정치 야망 가득한 황후들이 벌이는 ‘궁정 드라.. 2025. 8. 11. 지구병크 연대기 71편 - 조선 후기 사대부 사치 문화 — “세도 가문 FLEX 쇼” 조선 후기 사대부 사치 문화 — “세도 가문 FLEX 쇼”정조 이후 왕권 힘 빠지자, 판은 세도 가문들이 접수.나라 걱정? 글쎄요. 일단 우리 집 체면부터 챙기자 모드 ON.1. 연회 = 가문의 ‘인스타 라이브’대청마루에 비단 깔고, 진상품 줄 세우고, 기생·악공 풀세팅.초대받은 양반들끼리만 앉아 술잔 돌리며 “요즘 세금 잘 걷히냐?”가 농담.잔치 스케일이 커질수록 가문의 위신이 오른다고 믿었음.어떤 집은 하루 잔치에 돼지 20마리, 소 5마리를 잡고, 쌀은 몇 석이 그냥 사라짐.2. 소비 패턴: ‘조선판 명품 쇼핑’중국 비단, 일본 도자, 서양 유리잔… 심지어 조선에 없는 향신료까지 수입.물류는 관아 인맥으로 통관 프리패스, 가격은 백성 세금으로 커버.**“왕이 뭐라 하든, 우리는 우리 살길 간다”**.. 2025. 8. 11. 지구병크 연대기 70편 - 러시아 제정 귀족과 농노제 – 샴페인 잔 위의 피눈물 지구병크 연대기 70편 - 러시아 제정 귀족과 농노제 – 샴페인 잔 위의 피눈물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 궁전.크리스탈 샹들리에가 반짝이고, 은수저로 수프 뜨는 귀족들 옆에는 금실로 수놓은 카펫이 깔려 있죠.황제와 귀족들이 웃으며 건배합니다.“아~ 러시아도 이제 완전 유럽이잖아?”…네, 겉만요. 속은 아직 농노제 풀파워.🎻 귀족들의 일상? 유럽 따라잡기 허세 올인발레 공연은 프랑스 안무가를 모셔오고,드레스는 파리에서 직수입, 보석은 우랄산맥에서 긁어온 걸로 도배.연회 메뉴는 하루치가 아니라 농노 마을 한 달 식량이 사라지는 속도.무도회에서 춤 한 번 돌 때마다, 시베리아 어딘가의 농노 한 명은 세금 독촉에 빚더미로 직행.❄ 농노의 현실? 인간 ATM + 소모품이 땅의 농노들은 그냥 ‘사람’이 아니라 ‘재산.. 2025. 8. 11. 《지구병크 연대기 69편 – 폴란드 귀족 공화국, 금박 붙인 몰락》 《지구병크 연대기 69편 – 폴란드 귀족 공화국, 금박 붙인 몰락》폴란드 귀족들의 황금빛 사치와 국가 파산기한때 폴란드는 유럽에서 기병부대 ‘윙드 후사르’로 이름을 날린 강국이었다.하지만 전쟁터 밖에서 귀족들이 벌인 건 ‘칼’이 아니라 ‘금 숟가락’ 놀음이었다.귀족들은 자기를 왕보다 위라고 생각했다.금실로 수놓은 옷, 보석 박힌 단검, 프랑스에서 들여온 가구,심지어 은으로 만든 말안장까지 — 말도 귀족이었다.연회장에는 수입산 와인과 향신료, 바다 건너 온 설탕이 끊이지 않았다.“이건 폴란드산이 아니어야 맛있다”는 게 그들의 신념이었다. 그들은 매년 수십 건의 파티를 열었고, 궁정에는 이탈리아제 가구와 프랑스제 직물이 넘쳤다.금과 은 장식은 기본, 말 안장에도 보석을 박아 넣었다.심지어 대저택에는 수입산 .. 2025. 8.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