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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 🛢️ [7편] 이란 – 기름은 넘치는데, 팔 수가 없어요... 왜죠?

by 지구굴림자 2025. 7. 7.

🛢️ [7편] 이란 – 기름은 넘치는데, 팔 수가 없어요... 왜죠?

석유 부자, 그런데 통장 잔고는 왜 바닥이죠?

이란은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까지 합치면 자원 부자 국가 탑클래스!
근데... 왜 돈이 없냐고요?

그 이유?
기름을 못 팔아서요. 제재 맞았거든요.
국제사회: “석유 있으니까 부자겠네~”
이란: “...팔 수 있어야 부자지, 임마ㅠ”


핵이냐 석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란의 고민은 명확하다.
기름은 넘치는데, 핵도 갖고 싶고… 근데 둘 다 갖기엔 눈치가 보인다.

북한: “기름 없으니 핵으로 밀자!”
이란: “기름 있으니 핵까지는 좀... 근데 또 없으면 억울해...”

결국 핵도 반쯤, 석유도 반쯤…
그러다 반쯤 망해버린 나라가 되어버림.


핵합의 복귀? 현실은 ‘가스라이팅 핵딜’

2015년, 오바마: “핵 개발 멈추면 제재 풀게~”
이란: “오케이~ 평화롭게 가자!”

…그리고 트럼프: “뭐야 이딴 거래?” 합의 파기! 제재 부활!
이란: “너 진짜 너무한다? 우리 이제 말 안 들을 거야!” → 핵 개발 다시 시작

현재는 말 그대로 핵합의가 아니라 서로 삐진 커플 상태.
“연락은 하는데, 만나진 않는...”
→ 즉, 아무 일도 안 됨.


이란의 뒷목을 잡게 되는 최근 근황

핵합의는 산으로 가고, 이스라엘은 공습으로 응답한다.
이란: “우릴 건드려?” → 드론 & 미사일 발사
이스라엘: “그래? 우리도 받아라~”
중동판 싸움짤 생성

그 와중에 이란은 기름을 팔고 싶지만…
국제 사회: “너 지금 핵 들고 있는데, 우리랑 장사할 기분은 아니지?”
결국 기름은 창고에 쌓이고, 이란은 지갑이 텅 비고, 중동은 불안지수 상승 중.


전쟁의 수렁에 빠진 기름왕국

현재 이란은 기름은 넘치는데 못 팔고, 핵은 갖고 싶은데 눈치 보이고, 전쟁은 막 나가고 있고…
딱 이 한마디면 요약 끝난다:

“인생은 타이밍, 외교도 타이밍.
지금은 ‘못 팔 타이밍’입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이란이 다시 정상적인 국제 무대에 복귀해서 기름 장사를 할 수 있을까?
“핵도 포기 못 하고, 돈도 벌고 싶은” 욕망은 과연 가능할까?

하지만 지금처럼 공습과 미사일을 주고받는다면…
핵합의는 ‘이란판 무한도전’처럼 계속 시즌만 늘어날 뿐
정작 계약은 무기한 연기 중일지도?


한 줄 요약

"기름은 넘치는데 못 팔고, 핵은 만들다 제재 먹고, 싸우다 전쟁나는 나라 – 여긴 이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