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고의 분열, 세르비아의 집착
“다들 독립하고 싶은데, 혼자 붙잡고 난리야…”
☠️ 티토가 죽자, 덮어둔 분노가 솟구쳤다
1970~80년대, 유고슬라비아는 겉보기엔 "통합국가"였다.
근데 그건 '티토'라는 초강력 캐리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티토가 뭐랬냐면:
“우리 슬라브 형제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자~”
→ 사실은 군대와 경찰로 찍어눌렀다
근데 1980년, 티토가 사망하자…
분노 게이지 MAX였던 민족들이 갑자기 정신을 차림
크로아티아: “우리가 왜 세르비아 밑에서 살아야 돼?”
슬로베니아: “그니까!”
보스니아: “그동안 참은 거 다 터진다잉”
💥 민족주의 폭발, 연방은 해체 수순
슬로베니아: “나 독립할게” → 10일 전쟁 후 독립 성공
크로아티아: “우리도 독립할래” → 내전 돌입
보스니아: “우리도 나가요” → 다민족 혼합 → 지옥 개막
🧠 세르비아는 뭘 하고 있었냐고?
"너네 원래 우리 땅이었잖아. 독립? 그건 배신이야."
→ 연방 해체를 인정하지 않고,
→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유지하겠다고 선언
→ 연방군? 사실상 세르비아군
즉, 이거다:
“니네는 연방이고, 우리는 연방이고, 그래서 니네는 우리다.”
응? 뭐라는 거야 진짜…
🩸 전면 내전, 전쟁범죄의 향연
특히 보스니아 전쟁, 그야말로 21세기 들어 가장 끔찍한 민간인 학살극.
- 세르비아 민병대: 민간인 학살
- 집단 성폭행, 고문, 인종 청소
- 스레브레니차 학살: 약 8,000명 남성 집단 학살
유럽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누가 상상했겠냐고.
🌍 세계의 충격, 세르비아의 궤변
국제사회: “너네 지금 뭐하냐?”
세르비아:
“우린 연방 지킨다고요.
우리가 오히려 피해자예요.” ← 실화임
UN은 평화유지군 보내고,
미국은 보스니아 공습까지 하며 압박.
근데도 세르비아는…
**“우린 민족의 영광을 지키는 중이다.”**라는 정신승리 ON
🚧 다음 편 예고 – "코소보에서 터진 마지막 병크"
슬로베니아 나감
크로아티아 나감
보스니아 피투성이 되고 나감
그런데…
"코소보? 여긴 안 돼!"
→ 세르비아의 마지막 병크 시전
→ 결과는? 나토의 폭격, 밀로셰비치 체포, 국가 이미지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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