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약에 한국이 2018년 종전선언을 성사시켰더라면? (1편)
✨ 도입 – 끝나지 않은 전쟁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전 세계 언론을 뒤흔든 이벤트였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악수하고, 문재인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한반도에 평화 무드가 찾아왔던 그 순간… 사람들은 모두 물었다.
👉 “드디어 전쟁이 끝나는 건가?”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종전선언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고, 한반도는 여전히 정전협정 상태에 묶여 있다.
🕊️ IF 시나리오 – 문재인이 밀어붙였다면?
만약 그때 문재인이 더 강하게 중간 합의안을 밀어붙였다면?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분리하고, 우선 **“전쟁 종료 선언”**만이라도 합의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 한반도는 공식적으로 전쟁이 끝났다는 선언을 맞이
- 남북미 3자가 공동으로 서명 → 국제 언론 대서특필
- 한국은 “평화의 주역”으로 글로벌 위상 급상승
- 트럼프는 생색, 김정은은 체제 보장, 문재인은 역사적 성과 확보
🔎 종전선언의 즉각적 효과
- 군사적 안정: 정전협정이라는 애매한 틀 대신, 종전선언으로 불안한 긴장 완화
- 외교적 성과: 한국은 단순한 중재자가 아니라 주도국으로 격상
- 국제 이미지: “한반도 평화를 연 사람은 한국”이라는 서사가 자리 잡음
📈 경제적 효과 – 코스피에도 평화가 온다
한반도 안보가 안정된다는 건 단순히 정치 문제가 아니다. 바로 경제와 직결된다.
- 투자 안정성: 그동안 미사일이 한 발만 날아도 코스피는 곤두박질쳤다. 종전선언 이후엔 이런 급락이 훨씬 줄어든다.
- 신용등급 개선: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한반도 리스크 완화”라며 국가 신용등급을 올릴 가능성.
- 외국인 투자 유입: 한국 증시와 산업이 안전한 투자처로 극상 평가 → 외자 유입 급증.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한국 주식과 기업가치에 붙었던 꼬리표가 사라지기 시작.
즉, 종전선언은 한반도의 평화만이 아니라 **“코스피의 평화”**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는 뜻이다.
⚖️ 시사점
종전선언은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올 수 있었다.
물론 비핵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전쟁이 끝났다”**는 상징적 선언만으로도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에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다.
거기에 한국 경제의 안정성까지 더해진다면, 한국은 단순한 지역 강국이 아니라 투자 허브로서 세계적 위상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 유머 마무리
결국 현실에선 아무것도 성사되지 않았고, 남은 건 사진 몇 장뿐이었다.
트럼프는 사진으로 노벨상 후보에 오르고, 김정은은 “체제 보장받았다” 쇼를 했으며, 문재인은 그냥 카메라맨 역할만 하다 끝나버렸다 📸.
하지만 IF 세계선이라면?
트럼프는 여전히 사진 찍고, 김정은은 여전히 생색 내고…
단 한 명, 문재인만이 진짜 역사를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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