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P.6 – 실적은 말한다: 조선의 숨결이 바뀌다
📍1790년 여름, 안준오가 주도한 신흥시 개혁은 경제적 대성공으로 귀결되었다.
백성들의 삶은 개선되고, 국고엔 은자가 쌓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조는 그 돈의 목적을 알고 있었다.
💰 경제 실적
- 세수 증가: 신흥시 세수는 1년 만에 12만 냥 돌파.
- 민간 경기 부흥: 시장 활성화로 쌀값은 20% 상승, 농민 수익 증가.
- 계층 이동 촉진: 평민·천민 계층도 상업 참여 → 중인급 소득 확보.
- 직·간접 고용 유발: 신흥시 관련 인구 약 3,000명 이상 증가.
🛡️ 군제 개혁과 장용영 강화
정조는 안준오의 실적을 바탕으로 **장용영(왕실 직할군)**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이전까지 서울 근방 방어용이던 장용영은 이제 전국 단위 기동 방위군으로 진화한다.
- 병력 확대: 5천에서 1만 5천으로 증강.
- 무기 도입: 신세식 총기 및 화포(홍이포·비격진천뢰) 정비.
- 훈련 강화: 군사 훈련 정례화 + 실전 전술 전파.
- 중하층 출신 병력 확대: 귀족 중심에서 탈피, 평민 출신 장교 임용 시범 실시.
🔹 정조의 확신
“그대가 아니었으면… 조선은 아직 땅을 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칼을 쥐고, 방패를 든 나라가 되었소.”
안준오의 상공업 정책은 결국 조선의 국방 독립을 향한 첫걸음이 되었다.
📈 정치적 위상 상승
- 국민적 신망 증가: 안준오의 이름은 백성들의 입에서 ‘정의’로 불리기 시작함.
- 중하층 대표자 이미지 형성: “그는 우리의 편이다”
- 왕권 지지 기반 강화: 왕실 직할 세수 + 장용영 → 정조 권력의 실체화
🔚 엔딩 내레이션
📜 “돈을 아는 자는 많았지만,
돈으로 칼을 벼리는 자는 드물었다.
조선은, 안준오를 통해 그 길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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