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는 현재 진행형 986편 - 싸구려 ‘수중 자폭 드론’에 뚫린 러시아 잠수함
— 북한은 이미 더 위력적인 것을 갖고 있다
흑해의 러시아 해군기지 노보로시스크.
2025년 12월 16일, 이곳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공격은 평소와 달랐다.
러시아 레이더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하늘에서 날아온 드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드론은 바다 아래로 침투했다.
🚢 하늘이 아니라 ‘물속’으로 온 공격
우크라이나가 사용한 무기는 ‘서브 시 베이비(Sub Sea Baby)’라는 수중 자폭 드론.
공개된 정보는 거의 없다.
형상도, 제원도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결과는 명확했다.
- 700~800km 잠항
- 러시아 해군기지 입구 그물 차단문 통과
- 정박 중이던 잠수함 ‘콜피노’ 타격
- 위성사진에서 대량 기름 유출 확인
더 충격적인 점은 이것이다.
해수면에 항적이 거의 남지 않았다.
즉, 수심 1~2m 아래에서 저속 잠항하며 접근했다는 뜻이다.
값싸고 조용한 무기가, 거대한 해군기지를 무력화시킨 것이다.
💣 더 무서운 건 다음 단계다 — ‘마리치카’
이 작전 이후 우크라이나는 신형 자율수중정(AUV) ‘마리치카’를 공개했다.
- 길이 6m
- 1000km 잠항
- 1톤급 탄두
- AI 기반 자율항법
- 일주일 매복 가능
- 가격 약 37만 달러
미국 Mk-48 중어뢰가 10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건 사실상 가성비 핵심 전략무기다.
핵심은 이것이다.
“이 무기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상용 부품 기반.
대량 생산 가능.
값싸고 은밀하며 치명적.
해군력의 판을 뒤집는 존재다.
⚠ 그리고 북한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북한은 이미 ‘해일’이라는 어뢰형 AUV를 공개했다.
- 사거리 1000km 이상
- 평균 속도 14km/h
- 잠항 심도 80~150m
- 전역 항구 타격 가능
동해·서해·남해·제주 남방 해역까지 사정권.
핵탄두 탑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즉, 이건 남의 얘기가 아니다.
🌊 한반도는 ‘대잠 지옥’
한국 해군이 처한 환경은 더 어렵다.
- 동해: 난류·한류 교차 → 음파 왜곡
- 서해: 얕은 수심 + 부유물 많음 → 소나 탐지 어려움
- 남해: 인공 구조물 많고 복잡
현재 전력으로는 광역 감시가 어렵다.
- 신형 호위함 약 20척
- 구축함 15척
- 고속함 다수는 소나 없음
- 해상초계기 P-3C 15대, P-8 6대
전 해역을 상시 감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 해상 봉쇄의 시대가 올 수 있다
한국은 무역국가다.
항구와 해상교통로가 마비되면
경제는 즉시 타격을 입는다.
수중 자폭 드론은
- 값싸고
- 탐지 어렵고
- 대량 운용 가능하며
- 항구, 기지, 선박을 직접 타격한다.
이건 단순 무기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 문제다.
🛡 대응 해법은?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 무인 해상초계기
- 무인 수상정
- 광역 소노부이 네트워크
-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이미 기술은 존재한다.
문제는 의지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싸구려 무기가 전략을 바꾼다.
비대칭 전력은 늘 강자의 방심을 노린다.
러시아 잠수함이 당한 일은 경고다.
바다는 넓지만, 위협은 조용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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