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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쟁4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4편: 잿더미 위에 피어난 질서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4편: 잿더미 위에 피어난 질서💣 전장은 곧 돈이자, 일자리였다30년 전쟁의 후반부.더 이상 이 싸움은 신교냐 구교냐의 문제도, 신성로마제국의 황권도 아니었다.**용병들이 중심이 되어버린 이 전쟁은 사실상 ‘기업형 전쟁’**이었기 때문. 💰⚔️전쟁은 연장될수록 이득이었다.‘오늘도 출근해서 마을 하나 불태우고 약탈하자!’이게 전장의 표준 루틴이었다.싸우다가 불리하면? 짜고 치는 약탈쇼 후 잠수.💀 유럽 곳곳은 ‘누가 더 약탈을 덜 당했는가’ 수준의 생존 게임장이 되어갔다.⚔️ 스웨덴, 총대 메고 한탕 더!스웨덴은 구스타브 아돌프 사후에도 여전히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였다.특히 노르트링겐 전투에서 대패한 이후 오히려 전열을 재정비하고다시 전쟁에 뛰어든 스웨덴, 이들의 .. 2025. 7. 8.
🏰 지구 병크 연대기 – 30년 전쟁 3편: 외교의 제왕, 프랑스의 복수극 🇫🇷 🏰 지구 병크 연대기 – 30년 전쟁 3편: 외교의 제왕, 프랑스의 복수극 🇫🇷30년 전쟁의 판도가 뒤집힌 건, 황제가“이제 좀 해볼 만하네 😎” 싶을 즈음...💥 북쪽에서 스웨덴이 날아들면서부터였다.⚔️ 구스타브 2세 아돌프는 전광석화 같은 기동력,강력한 화포 운용, 그리고 “전장에서 죽지 않으면 섭섭한”불꽃 카리스마로 독일 카톨릭 진영을 초토화시켰다.하지만…☠️ 아돌프가 전사한 뒤,스웨덴 단독으로는 더는 버티기 힘들었고…🎩 그때 등장한 정치의 황제 – 프랑스!놀랍게도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 🇫🇷그런데 신교 세력 편을 든다고?✔️ "신앙보다 국익이다, 이 자식들아."🤫 사실 프랑스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너무 컸다고 느꼈고,그들의 영토를 둘로 나눠 포위당한 처지였다.그리고 등장한 인물...?.. 2025. 7. 8.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 “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 “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본문 나갑니다:💣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편 2부“이 전쟁, 진짜 누가 이기든 상관없었다”자, 전편에서 보헤미아 귀족들의 왕 교체 사건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한 이 전쟁,슬슬 규모가 커지더니… 이제는 유럽 전역이 주말농장처럼 불타오르기 시작한다.그리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최강의 병크 캐릭터가 등장한다.바로, 용병 대장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이 친구는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사업가형 장군이다.🧨 용병의 심장엔 월급이 있다전쟁이 길어지면서 황제군도, 신교도 연합도 돈이 궁해졌다.“우린 돈 없으니까… 알아서 약탈해서 쓰세요~”→ 이걸 공식 방침으로 정함.이게 뭔 말이냐면,**“네가 턴 마을이 곧 네 월급”**이라는.. 2025. 7. 8.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1편: 프라하 창밖의 병크, 유럽을 태우다 💥 지구병크연대기 – 30년 전쟁 1편: 프라하 창밖의 병크, 유럽을 태우다✊ 던져진 자, 똥독으로 일어나다1618년, 프라하성.황제의 명령을 전하러 온 가톨릭 측 관리 두 명이신교도 귀족들에게 **"의회 해산 명령"**을 전하다가창문으로 내던져졌습니다.2층도 아니고 3층.근데 안 죽었어요. (…적어도 그 순간엔)가톨릭: "천사의 날개가 받쳐줬다!"신교도: "응~ 거기 똥더미였음~"하지만 현대의학적으로 보면,**"똥독으로 가셨을 가능성"**도 무시 못합니다.이게 무슨 성스러운 투척인지, 비위생적 암살인지 알 수가 없네요.🔥 보헤미아의 불꽃, 유럽 전역으로 번지다이게 바로 30년 전쟁의 시동.보헤미아(체코)의 신교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키며"우리가 직접 왕을 뽑겠다!"고 선언.황제한테 "너 말고 얘 왕 .. 202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