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유럽1 🌍 지구병크연대기 39편 – 아르헨티나편 1부: 황금기 시절, 남미의 유럽 🌍 지구병크연대기 – 아르헨티나편1부: 황금기 시절, 남미의 유럽한때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파리”로 불렸다.지금의 아르헨티나를 떠올리며 고개를 갸웃했다면,믿기 어렵겠지만… 이 나라는 진짜 한때 잘 살았다. 아주 잘 살았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190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었다.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는 유럽과 남미를 잇는 경제의 허브였고,국민소득은 프랑스,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그 시절 유럽계 이민자들이 대거 몰려왔고,“유럽에서 실패하면 아르헨티나로 가자!”는 말이 진짜 있었을 정도다.🥩 소고기, 밀, 그리고 대지주의 나라아르헨티나는 초원과 방목에 최적화된 나라였다.“고기 굽는 냄새가 GDP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전 세계가 아르헨티나의 소고기와 밀을 수입했다... 2025.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