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67 지구는 현재진행형 162편 - 🇺🇦 젤렌스키 “러시아, 평화 준비? 전혀 없어” 지구는 현재진행형 162편 - 🇺🇦 젤렌스키 “러시아, 평화 준비? 전혀 없어”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다시 한 번 냉정한 현실을 전했습니다.인도 총리 모디, 사우디 왕세자와 연쇄 회담을 마친 뒤 그는 “러시아가 평화를 준비한다는 신호는 1도 없다. 오히려 추가 공격 준비가 너무 명확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자포리자 지역에서 포착된 러시아군 병력 이동을 ‘내전 확대 전조’로 해석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인도·사우디에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확대와 러시아 원유 압박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이 발언은 서방뿐 아니라 비(非)서방 우방국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인도와 사우디가 ‘중립’에서 살짝 기울면, 러시아의 외교·경제 숨통은 더 조여질 수 있거든요. 블랙유머 한 스푼:“러시아가 평화.. 2025. 8. 14. 만약에 한국이 21세기 초에 우주정거장을 보유했더라면? 3편: 미래는 우주에 있다 만약에 한국이 21세기 초에 우주정거장을 보유했더라면? 3편: 미래는 우주에 있다 21세기 중반, 한국은 더 이상 지구의 한 모퉁이에 있는 ‘작지만 강한 나라’가 아니었다.이제는 우주 지도 위에서 중심을 차지한 ‘우주패권국’. 한국이 주도하는 **‘차세대 달·화성 탐사 컨소시엄’**은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까지 모두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성장했다.달에는 한국형 기지가, 화성에는 한글 간판이 걸린 탐사 캠프가 세워졌다.화성의 첫 번째 식민지 ‘세종시(Mars Sejong Base)’는 한국의 첨단 농업 기술로 자급자족을 실현하며, ‘김치 발효실’과 ‘삼겹살 파티장’이 외국인들에게 인기 관광지가 됐다. 우주정거장은 더 이상 군사·연구 거점에만 머물지 않았다.민간 우주 관광, 기업 연구소 임대, .. 2025. 8. 13. 만약에 일본이 버블 붕괴 없이 10년 더 버텼다면? - 1편: 미국이 살려준 경제 괴물 “여러분, 오늘은 공포물이니까 각오하세요”( 진심 무서움..ㄷㄷ) 만약에 일본이 버블 붕괴 없이 10년 더 버텼다면?1편: 미국이 살려준 경제 괴물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 엔화 가치는 급등하고 수출 경쟁력은 흔들렸다.현실에서는 이 타격과 거품 붕괴가 맞물려 일본 경제가 무너졌지만…이 세계에서는 미국이 ‘완전 붕괴’를 원치 않았다.냉전 막바지, 아시아에서 소련·중국을 견제할 넘버투 파트너가 필요했던 미국은일본을 단번에 나락으로 보낼 경우 동아시아 균형이 깨질 것을 우려했다.그래서 미국은 금융·통화정책에서 일본에 숨 쉴 틈을 줬다.IMF·세계은행 등을 통한 비공식 지원, 무역분쟁 완화, 기술 공동개발 협정까지.버블, 그러나 ‘관리되는’ 버블일본 정부도 달라졌다.엔고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유지.. 2025. 8. 12. 지구는 현재 진행형 154편 -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30년 갈등 종결? 지구는 현재 진행형 154편 -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30년 갈등 종결?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드디어 평화 조약에 서명했습니다.수십 년간 이어진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의 피로와 상처 위에,오랜만에 ‘평화’라는 단어가 올랐습니다. 조약의 주요 내용은 국경 확정과 영토 분쟁 종식, 상호 내정 불간섭 원칙입니다.국제사회는 환영 분위기입니다. 미국, EU, 러시아 모두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고,특히 EU는 "남캅카스의 안정은 유럽 안보에도 직결된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박수만 치는 건 아닙니다.이란은 자국과 아르메니아가 맞닿은 국경선 변경 가능성에 대해“우리 안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실제로 이란은 전통적으로 아르메니아와 가까운 관계를 맺.. 2025. 8. 12. 🌏 지구는 현재 진행형 153편 - 🇦🇺 호주,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초읽기…네타냐후 “치욕” 발언 🌏 지구는 현재 진행형 153편🇦🇺 호주,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초읽기…네타냐후 “치욕” 발언호주가 곧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할 계획이야.이 움직임은 단독 플레이가 아니라, 이미 팔레스타인을 인정한 프랑스·캐나다·영국의 흐름에 올라타는 셈이지.결국 ‘팔레스타인 인정’이 서방 외교의 새로운 기본값이 되는 분위기야.하지만 이 소식에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즉각 반발했다.그는 호주의 계획을 **“치욕적인 결정”**이라고 규정하며,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이 테러와 폭력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했지.호주 외무부는 “우리는 인권과 국제법에 기반한 결정을 내린다”며, 네타냐후의 발언에 일절 물러서지 않는 모양새야.📌 왜 이게 중요하냐면서방의 팔레스타인 승인 러시 → 이스라엘 외교 고립 심화미국 내부에서도 젊은.. 2025. 8. 12. 지구는 현재 진행형 148편 - 🇺🇦 젤렌스키, 트럼프의 ‘영토 거래’에 직격탄 지구는 현재 진행형 148편 - 🇺🇦 젤렌스키, 트럼프의 ‘영토 거래’에 직격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워싱턴에서 나온 한 마디가 전선을 넘어 국제 정세를 흔들었다.주인공은 다름 아닌 현직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평화를 원한다면 우크라이나가 일부 영토를 양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이 아니라, 미국 공식 기조 변화 가능성을 암시하는 무게감 있는 메시지다.즉, 우크라이나 지원 방향이 통째로 뒤집힐 수도 있다는 얘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답변은 짧지만 단호했다.“우크라이나는 단 한 평의 땅도 포기하지 않는다.” ✋🇺🇦이건 외교적 제스처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회 전체가.. 2025. 8.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