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 병크 연대기 – 30년 전쟁 3편: 외교의 제왕, 프랑스의 복수극 🇫🇷
30년 전쟁의 판도가 뒤집힌 건, 황제가
“이제 좀 해볼 만하네 😎” 싶을 즈음...
💥 북쪽에서 스웨덴이 날아들면서부터였다.
⚔️ 구스타브 2세 아돌프는 전광석화 같은 기동력,
강력한 화포 운용, 그리고 “전장에서 죽지 않으면 섭섭한”
불꽃 카리스마로 독일 카톨릭 진영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 아돌프가 전사한 뒤,
스웨덴 단독으로는 더는 버티기 힘들었고…
🎩 그때 등장한 정치의 황제 – 프랑스!
놀랍게도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 🇫🇷
그런데 신교 세력 편을 든다고?
✔️ "신앙보다 국익이다, 이 자식들아."
🤫 사실 프랑스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너무 컸다고 느꼈고,
그들의 영토를 둘로 나눠 포위당한 처지였다.
그리고 등장한 인물...
💼 리슐리외 추기경 – 가톨릭 성직자이자 정치의 괴물.
“내가 신을 믿는 건지, 국익을 믿는 건지…
나도 헷갈림 ㅋ”
리슐리외는 신교 동맹에 군사 지원을 선언하고,
스웨덴과 함께 황제를 뒷통수 치러 참전!
💸 용병 천국, 약탈의 향연
돈 받고 온 용병들은 전투보다 약탈을 좋아했고,
🎒 "돈 벌려고 왔지, 목숨 바치러 온 거 아님 ㅋㅋ"
이들은 주요 전투에선 튀고,
평화로운 마을은 불태웠다.
전쟁은 점점 **“모두의 병크”**로 바뀌어갔고,
마침내 모든 국가가 “이쯤이면 됐다…” 싶을 무렵
🕊️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 체결.
🏆 프랑스의 전성기, 그리고 긴 여운
이 조약으로 황제의 권력은 바닥까지 내려앉았고,
프랑스는 유럽 최고의 강대국으로 떠올랐다.
👑 합스부르크 가문은 살아남았지만,
다시는 프랑스를 넘볼 힘은 없었다.
🌟 프랑스는 이 전쟁을 통해
정치 – 외교 – 군사 삼박자를 모두 완성하며
진정한 최전성기를 이룩하게 된다.
⏳ 그리고… 먼 훗날의 그림자
⚠️ 물론, 프랑스의 패권도 영원하진 않았다.
1871년, 비스마르크가 이끄는 독일 제국이 등장하면서
프랑스는 쓰라린 패배를 겪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 지금 이 순간,
유럽의 주인공은 프랑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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