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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 만약에 브렉시트가 부결되었다면? (3편) – 오늘날 세계, EU-영국의 다른 미래

by 지구굴림자 2025. 9. 19.

🌍 만약에 브렉시트가 부결되었다면? (3편) – 오늘날 세계, EU-영국의 다른 미래

 

브렉시트가 부결되었다면 오늘날 세계는 분명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영국과 유럽이 갈라서는 대신,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며 국제 질서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위치를 점했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실제 역사에서 영국은 EU와 별도로 방역·제재 정책을 추진하면서 혼선을 겪었다. 하지만 부결된 세계에서는 영국이 EU와 함께 움직이며 일관된 정책 체계를 유지했을 것이다. 코로나 대응은 더 체계적이었을 것이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제재와 지원도 조율된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다.


무역과 경제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기업들은 단절과 규제라는 부담을 떠안았다. 그러나 부결 시나리오에서는 통합 시장의 혜택을 그대로 누리며, 안정적인 교역 환경을 유지했을 것이다. 영국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더 큰 신뢰를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이미지

실제의 ‘글로벌 브리튼’은 고립된 독자 노선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EU 잔류가 유지됐다면, 영국은 **“강력한 EU 리더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을 것이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영국의 발언권을 넓히고, 유럽 전체의 영향력 강화에도 기여했을 것이다.


유럽 정치의 진화

브렉시트가 없었다면, EU 내부 분열은 약화되고 통합의 동력이 유지됐을 것이다. 프랑스와 독일 중심의 구조가 아니라, 영국이 함께하는 3대 축 모델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유럽이 미국이나 중국에 대응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을 것이다.


의미

브렉시트 부결은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었다. 그것은 영국과 유럽 모두를 덜 흔들리게 하고, 국제 질서 속에서 더 안정적인 미래를 열었을 선택이었다. 세계사의 작은 차이가 가져올 수 있는 무게가 여기에 있다.


👉 영국은 차 문을 닫으려다, 결국 다시 EU 파티에 합류했을지도 모른다. 단, 술값은 여전히 비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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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3 – A Different World with the UK in the EU 

 

If Brexit had failed, the UK would have stayed inside the EU during COVID and the Ukraine war.

->Less chaos, smoother sanctions and aid.

 

UK companies would keep single market benefits.

-> "Global Britain" replaced by EU pillar Britain.

 

EU politics: not just France + Germany, but a 3-pillar Unioon.

-> Stronger stance vs Russia & China.

 

👉 Message: A failed Brexit = a less shaken world order.

 

😂 Joke: "Britian stayed at the EU party...but still paid the bar 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