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진행형 #8
🤖 전 세계가 GPT를 감시한다
2025년, 세계는 ‘AI’를 놓고 긴장 중이다.
그 중심엔 단연, ChatGPT.
그리고 그걸 만든 OpenAI.
하도 똑똑해서 문제, 너무 똑똑해서 불안.
GPT가 인류를 뛰어넘는 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공포는
이제 법과 제도의 손길로 이어졌다.
🗣️ 무서운 건 기술이 아니라 "통제 불가능한 기술력"
전 세계 정치권, 학계, 언론계는 이미 초긴장 모드다.
- “AI가 일자리 다 가져가면 어떡해?”
- “누가 책임지는 거야? 회사야? 유저야? 개발자야?”
- “학생들이 GPT로 숙제하고, 정치인도 GPT로 연설하면… 우리는 뭘 믿고 살아야 해?”
📜 각국의 대응은?
🇪🇺 유럽 – AI법 통과 완료
- 2024년 말, 세계 최초로 AI 법률 통과
- 위험 등급별 분류: 생체인식·범죄예측 기술은 사용금지
- GPT류 기술은 ‘고위험군’으로 분류,
투명성·학습데이터 공개 의무까지 요구
🇨🇳 중국 – AI도 당의 통제를 받는다
- “AI도 검열 대상이다.”
- 뉴스 생성형 AI는 자동으로 국가 기준 문구 학습
- 중국판 GPT는 애초에 ‘말 잘 듣게’ 훈련됨
- “사고 칠 AI는 아예 태어나지도 못하게 한다.”
🇺🇸 미국 – 청문회, 청문회, 또 청문회
- 2025년 6월, 미 의회 청문회에서 ‘AI 규제 총기법’ 논의
- “AI는 인류의 총기다” 발언으로 화제
- GPT가 정치·의료·교육에 끼치는 영향 보고서도 다수 등장
- 기술은 빠르지만, 규제는 여전히 논의 중
🧠 GPT가 만든 '이상한 나라'
GPT가 쏟아낸 텍스트는
학생의 리포트부터
의사의 진단서,
정치인의 연설문,
회사 CEO의 업무 지시서까지 전방위로 퍼졌다.
한마디로 **‘지식의 중심’**이 사람이 아닌 AI로 옮겨가는 중.
편한 건 사실이지만,
그 편함이 어느 순간 현실 왜곡의 미끼가 될 수도 있다.
🧨 향후의 쟁점은?
- "AI가 만든 가짜뉴스, 누가 책임지나?"
- "GPT가 판사보다 똑똑해지면, 재판도 AI가?"
- "교육기관은 이걸 금지할까, 활용할까?"
🔚 편집장의 한 줄 코멘트
GPT는 지금 ‘인류의 지식’을 재편 중이다.
누군가는 AI가 ‘신’을 대체할 거라 하고,
누군가는 ‘신보다 위험하다’고 한다.
불편하든 기대되든,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제 GPT를 무시하는 건 시대착오다.
하지만 묻지 않고 쓰는 것도 무책임이다.
'🧠 세계정세 알쓸잡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지구는 현재진행형10편 – 인도편 🍛 “밥은 먹고 다니니, 인도야?” (0) | 2025.07.03 |
|---|---|
| 🌍 지구는 현재진행형 – 9편: 유럽 폭염, ‘에어컨 없는 지옥’ (7) | 2025.07.03 |
| 🌍 지구는 현재 진행형 #7- 🇫🇷 유럽 극우의 부활 – “그때 그놈들이 돌아왔다?” (0) | 2025.07.02 |
|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 – 쿼드 외교장관 회의 (2) | 2025.07.02 |
| 지구는 현재 진행형 #5 – 미국편 - 💰 “One Big Beautiful Mess” – 트럼프의 3조 달러짜리 미소 (6) | 202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