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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진행형10편 – 인도편 🍛 “밥은 먹고 다니니, 인도야?”

by 지구굴림자 2025. 7. 3.

🌍 지구는 현재진행형10편 – 인도편

🍛 “밥은 먹고 다니니, 인도야?”


요즘 인도, 진짜 숨 돌릴 틈이 없다.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중동까지—누가 안 만났어??
외교 스케줄이 거의 “밥 먹을 시간도 없다” 수준이다.

모디 총리는 외교 마라톤 중.
그냥 마라톤도 아니고 장거리 철인 3종 경기급 일정.

  • 미국: "기술·방위 협력 ㄱㄱ"
  • 러시아: "기름 싸게 줄게, 계속 잘 지내자"
  • 유럽: "공급망 재편 함께 해볼까?"
  • 이란: "예전처럼 원유 수입 다시 열자~"
  • 중국: "니네랑 싸우는 중인데 무역은 계속 한다잉"
  • BRICS: "우린 남반구의 중심이야, 어깨 펴!"

🤔 “어디 편이야?” → “우린 우리 편이야”

인도의 모토는 명확하다:
“전략적 자율성”

그 말은 곧,

  • 미국이 러시아랑 손절하자고 해도
  • 인도는 조용히 러시아산 석유 떡실신 수입
  • 심지어 정제해서 다른 나라에 되팔기도 함 (장사꾼 소질 있음)

그래서 나온 결론:

“인도는 미국의 강아지도, 러시아의 고양이도 아니다.
우린 호랑이다.”
🐯 (물론, 벵골 호랑이 느낌으로)


🌪️ 외교 고공 줄타기… 떨어지면 진짜 크게 다친다

문제는…
**“모든 나라와 친하게 지내겠다”**는 이 전략,
한쪽에서 갈등 터지면 다 같이 싸늘하게 돌아설 수 있음.

  • 미국은 “쿼드 멤버 맞지? 중국 견제 ㄱㄱ”
  • 러시아는 “우린 형제잖아? G7이랑 너무 친한 거 아냐?”
  • 중국은 “우리랑 무역은 하면서 국경에 군대는 왜 깔아?”

이러다간 줄 위에서 중심 못 잡고 쿵 떨어질 수도…


💬 마무리 코멘트

인도 외교는 지금 거의 외교계의 스파이더맨
모든 라인에 실 하나씩 걸어놓고 날아다니는 중.

근데 이거, 너무 오래하다 보면 실 끊어질 수도 있어.
과연 인도는 이 줄타기를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친구로 끝나게 될까?

“밥은 먹고 다니니, 인도야?”
이제는 진심 걱정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