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병크연대기 #14 – 프랑스편 3부
“무인도에 핵 터뜨리고, 책임은 없다?”
🌋 자꾸 실험하고 싶어 미치겠는 나라
1960년대,
미국? 소련? 다들 핵 실험하던 시절.
프랑스: “야 우리도 강대국인데 핵 실험 한 번 해야지?”
문제는 장소.
“프랑스 본토는 위험하니까…
사람 별로 없는 데로 가자~”
그래서 고른 곳:
- 사하라 사막 (알제리)
- 남태평양 무인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여긴 지구지만, 우리 실험실이야~”
🏜️ 사하라 사막 – 알제리도 독립 전이었지?
1960년 2월,
**“게르보아즈 블루”**라는 코드명으로 첫 핵실험.
- 장소: 알제리 사막 한복판
- 피해자: 주변 베르베르족, 프랑스 군인 포함
이건 그냥 모래 폭탄 수준이 아니었다.
방사능 낙진이 사막 너머,
말리·리비아·모로코까지 번졌음.
게다가 알제리는 아직 프랑스 식민지였던 시절.
“니들 독립하기 전에 우리가 핵 좀 터뜨릴게~”
🌴 무루로아 환초 – 남태평양의 악몽
- 위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무루로아, 팡가타우파
- 기간: 1966년부터 1996년까지 30년간
- 횟수: 무려 193회 핵실험
“이건 실험이 아니라 반복 학대다.”
프랑스는 바닷속, 땅속 가리지 않고 실험.
그리고 주민들에게는 피폭 사실조차 숨김.
결과:
- 기형아 출산 증가
- 암 발병률 급증
- 환경 파괴 + 생태계 붕괴
하지만 프랑스는 늘 이렇게 말함: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음~”
📉 자료는 숨기고, 책임은 회피하고
알제리도, 폴리네시아도
“문서 까라, 사과해라, 배상해라” 했지만
프랑스는?
- “그건 오래전 일…”
- “이미 충분히 협력하고 있어요~”
- “법적 책임은 없다능…”
이건 그냥 핵 실험의 병크를 숨기는 시나리오북이다.
💣 ‘군사 주권’이라는 핑계
프랑스가 늘 외치는 말:
“우리는 미국처럼 남의 핵 우산 안 씌움.
진짜 독립 국가가 되려면 핵은 필수!”
그 말 맞다.
근데 왜 그 실험을 식민지에서만 했냐고?
🎯 마지막으로 한 줄
“본토는 소중하니까 식민지에서 핵을 터뜨렸습니다.”
이게 바로 프랑스의 핵 독립 선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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