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 진행형 811편 - “링컨처럼 역사에 남을 것”…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러시아가 부추기는 이유
🧊 그린란드를 둘러싼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영토 병합을 거론하고,
러시아는 이를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대서양 동맹이 흔들리는 이 장면을,
모스크바는 지금 **러·우 전쟁에 유리한 ‘꽃놀이패’**로 쓰고 있다.
🗺️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착, 다시 불붙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향한 영토적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진출을 막기 위한 안보 논리를 앞세웠지만, 사실상 병합 가능성까지 직접 언급하는 상황이다.
그린란드는 북극 항로, 미사일 조기경보, 전략 기지, 희토류와 자원까지 갖춘 요충지다.
문제는 이 발언이 단순한 외교 압박이 아니라,
나토 동맹 내부를 정면으로 흔드는 폭탄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 러시아의 태도는 뜻밖이다…“역사에 남을 인물”
이상한 건 러시아의 반응이다.
미국 대통령이 영토 병합을 거론하는데도, 모스크바는 반발은커녕 공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러시아 국영 매체 로시스카야가제타는 이렇게 썼다.
“2026년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에 그린란드를 병합한다면
트럼프는 링컨처럼 역사에 남을 것이다.”
심지어
- “캐나다보다 넓은 영토”
- “나폴레옹 전쟁급 확장”
이라는 극찬까지 덧붙였다.
이건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다.
의도적인 정치 계산이다.
🎯 왜 러시아는 트럼프를 칭찬하는가
BBC와 로이터의 분석은 명확하다.
러시아가 원하는 건 그린란드가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균열이다.
트럼프의 병합 발언 →
덴마크 반발 →
유럽 긴장 →
나토 내부 분열
이 흐름은 그대로 러시아가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다.
BBC는 이렇게 정리했다.
“서방 동맹이 약화되거나 분열되는 모든 상황은
러시아에게 커다란 호재다.”
😈 “유럽이 흔들리는 모습이 즐겁다”
러시아 언론은 거의 조롱에 가깝다.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는
“유럽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는 건 즐거운 일”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은
‘MAGA’를 비틀어
“덴마크를 다시 작게, 유럽을 다시 가난하게”
라고 조롱했다.
크렘린궁 대변인도
“트럼프는 세계사에 남을 수 있다”
며 공개 응원에 가세했다.
러시아는 지금,
미국 대통령을 이용해 나토를 흔들고 있는 중이다.
⚔️ 그린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직결된다
이 타이밍이 특히 위험한 이유가 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 영하 20도 혹한
- 러시아의 매일 미사일·드론 공격
- 에너지 인프라 집중 파괴
로 국가 붕괴 직전의 겨울을 버티고 있다.
이 순간, 나토 내부가 흔들리면
→ 우크라이나 지원 약화
→ 러시아 협상력 급상승
BBC는 이 그린란드 논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정당화 논리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푸틴에게 트럼프는 ‘비판할 이유 없는 파트너’
푸틴의 최우선 목표는 단 하나다.
👉 우크라이나에서 승리
이를 위해
- 나토 분열
- 미·유럽 갈등
- 트럼프와의 관계 유지
모두가 필요하다.
그래서 러시아는 트럼프를 비판하지 않는다.
오히려 띄워준다.
동맹을 흔들 수만 있다면, 뭐든 좋기 때문이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그린란드는 지금, 땅이 아니라 동맹을 흔드는 무기가 되고 있다.
트럼프의 야욕은 유럽을 자극했고,
러시아는 그 균열을 즐기고 있다.
총을 들지 않아도,
전쟁은 이렇게 시작된다.
동맹을 갈라놓는 순간부터.
그리고 지금 가장 웃고 있는 쪽은…
덴마크도, 미국도 아닌
모스크바다.
출처: 경향신문 · BBC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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