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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 진행형 782편 - 미국 국무부, 이란 내 체류 중인 자국민에 “지금 즉시 떠나라”

by 지구굴림자 2026. 1. 14.

🌍 지구는 현재 진행형 782편 - 미국 국무부, 이란 내 체류 중인 자국민에 “지금 즉시 떠나라”

 

🚨 “지금 당장 이란을 떠나라.”
미국 국무부가 이란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최상위 수준의 출국 경고를 발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 외교 단절 상태에서도 발령된 이례적 경고
주이란 미국 가상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이란 전역을 대상으로 ‘보안 경보(Security Alert)’를 발령하고, 미국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출국을 권고했다. 미국은 1979년 테헤란 미 대사관 인질 사건 이후 이란과 공식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지만, 온라인 가상 대사관을 통해 최소한의 영사 정보와 안전 공지를 제공해왔다.

📵 “미국 정부 도움 기대하지 말라”
국무부는 공지에서 “미국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탈출 계획을 즉시 수립하라”고 명시했다. 이는 단순한 여행 자제 권고가 아니라, 유사시 구조·대피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또한 시위 현장 접근 금지, 신분 노출 최소화, 휴대전화 충전 및 통신 수단 확보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도 함께 제시했다.

🛂 이중국적자·육로 출국 정보까지 공개
미 국무부는 이중국적자의 여권 사용 문제, 이용 가능한 육로 국경, 주변국으로의 이동 가능 경로 등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는 항공편 운항 중단이나 공항 봉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된다.

🇫🇷 프랑스도 움직였다…외교 공관 축소 운영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역시 이란 내 자국 외교 인력을 감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테헤란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켰다. 대사를 포함한 최소 인원만 잔류한 상태로, 외교 공관은 형식상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 전쟁 가능성 언급 속 ‘신호탄’ 성격
이번 조치는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미국이 이란 정세를 군사 충돌 가능성이 있는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을 향해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내놓고 있다.

🧭 확산되는 불안, 커지는 긴장
외교 공관 축소, 자국민 즉각 출국 권고, 통신 차단과 대규모 시위…. 이 모든 조각들이 맞물리면서 이란을 둘러싼 위기 국면은 점점 현실적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전쟁은 언제나 “설마”라는 단어를 밟고 들어온다.
대사관이 사람을 빼고, 정부가 자국민에게 떠나라고 말할 때,
그건 이미 위기가 시작됐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