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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2

🏜 지구병크 연대기 – 제2차세계대전편제4편 – 사막의 불꽃: 북아프리카 전선과 제국들의 게임 🏜 지구병크 연대기 – 제2차세계대전편제4편 – 사막의 불꽃: 북아프리카 전선과 제국들의 게임🌍 유럽의 그림자 전장1940년부터 1943년까지,북아프리카는 유럽의 또 다른 전쟁터였다.모래바람 속에 총성이 울렸고,지도 위의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이제는 석유와 제국의 생명선이 되어 있었다.이탈리아는 리비아에서 영국과 맞붙었지만,전투는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무솔리니의 군대는 장비도, 지휘도, 의지도 부족했다.결국 독일이 개입했고,한 남자가 사막으로 파견됐다 — 에르빈 롬멜.🦂 ‘사막의 여우’, 롬멜의 등장롬멜은 철저히 전술적이었다.그는 전격전의 감각을 사막에 이식했다.빠른 기동, 기습, 연막, 그리고 허위 정보.그의 군대는 숫자로는 열세였지만,언제나 ‘먼저 움직이고, 먼저 사라졌다.’연합군은 그를 두려워하.. 2025. 11. 10.
[지구병크연대기 #4] 영국편 – 수에즈, 꿈을 판 대가 (4부) [지구병크연대기 #4] 영국편 – 수에즈, 꿈을 판 대가 (4부)🏗️ "피라미드 다음 대공사는 운하였다"1850년대, 프랑스 외교관 페르디낭 드 레셉스가 이집트 총독 사이드 파샤를 설득.“運하만 뚫으면 지중해‑인도 3개월이 3주가 됩니다!”사막 한가운데 16만 명(대부분 이집트 농민) 징발 → 10년간 강제노역.공사비 폭증 → 이집트 국고 적자 눈덩이 ▶ 레셉스는 프랑스·이집트 합작회사 주식을 팔아 자금 조달."레셉스는 삽을 들지 않았다. 대신 이집트의 통장을 팠다."💸 1869년 개통, 하지만 주인은 프랑스?지분 구조: 프랑스 투자자 52 % · 이집트 정부 44 % · 기타 4 %.통행료 수익 대부분 프랑스로 빠져나가고, 이집트는 **‘공사비 상환 빚’**만 떠안음."운하로 지중해와 인도를 잇더니..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