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현재진행형 173편 - 무르익는 연출, 텅 빈 결과
지구는 현재진행형 173편 - 무르익는 연출, 텅 빈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위해 알래스카 앵커리지 군 기지에 레드 카펫, 군용기 어레인지, 대통령 전용 리무진까지 총동원했어요 근데 정작 회담은 아무 성과 없이 마무리됐죠—협상, 평화, 중단 합의? 그런 건 없었어요 트럼프는 직접 “10점 만점에 10”이라며 분위기는 좋았다고 자화자찬했고, 푸틴은 “기본적인 내용은 합의했다”고 쉴새 없이 얼버무렸죠 하지만 실제로 기자의 질문은 없었고, “성과 없는 쇼”라는 의견이 주류였어요 워싱턴에선 조롱과 비판이 난무했어요. 외교극의 겉모습만 번지르르, 속은 텅… 팬티만 멋진 토크쇼 같다고들 하지만, 쇼에서는 누가 이겼냐면, 푸틴이었어요.미국 땅에서 레드 카펫을 밟고, 말 한마디..
2025. 8. 18.
[지구를 말로 굴리는 남자 #7] 러시아 – 말보단 침묵, 대화는 보드카로
[지구를 말로 굴리는 남자 #7] 러시아 – 말보단 침묵, 대화는 보드카로“러시아는 말을 아낀다. 대신 전차를 굴린다.”지구촌이 말로 굴러가는 시대, 러시아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들이 말 대신 굴리는 건 ‘압박감’, ‘위기감’, 그리고 진짜로 굴리는 탱크다.🔻 말 없는 외교의 대표 선수미국은 말이 많고,중국은 말이 꼬여 있고,일본은 말끝이 흐릿한데,러시아는 말이 없고, 그게 더 무섭다.푸틴이 연설을 시작하면 세계는 숨을 멈춘다. 말의 내용보다 표정 없는 얼굴이 더 위협적이다.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한마디면 유엔 회의장이 얼어붙는다.🧊 협상은 얼음 위에서, 보드는 체스판 위에서러시아는 협상을 체스처럼 한다—천천히, 계산적으로, 감정 없이. 마지막 수는 상대가 움직..
202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