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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 세종 친정, 북방을 남만주 연해주까지..! 🟠 2편: 북방 확정 – 연해주와 만주 안정

by 지구굴림자 2025. 9. 15.

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 세종 친정, 북방을 남만주 연해주까지..!  🟠 2편: 북방 확정 – 연해주와 만주 안정

 

⚔️ 세종의 친정
세종은 전쟁터로 직접 나가 군영의 식량 사정을 점검하고,
전선에 보급이 끊기지 않도록 조정에 명을 내린다.
“이번 개척은 단순한 토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북방에서도 마음 놓고 밭을 갈 수 있어야 한다.”

 

🏯 성곽과 국경 도시 건설
압록강·두만강을 넘어선 조선군은 대규모 성곽·군영·관아 건설에 착수한다.
새로 편입된 땅에는 개간민이 이주하고, 농경지와 장터가 조성된다.
여진 부족은 거의 흡수·몰락하고, 살아남은 세력은 조선군 기병대에 편입된다.

 

연해주 항구 개척과 무역 확대
연해주의 항구에는 조선의 군선이 드나들기 시작하고,
사냥꾼과 상인들은 북방에서 모피·수렵물·자원이 쏟아져 들어와 한양의 시장을 풍성하게 만든다.
국경지대에는 “신북방 4군6진”이라 불리는 새로운 군사·행정망이 생기고,
조선은 드디어 한반도 밖으로 안정적인 국경선을 확보한다.

 

🤝 명나라와의 외교 승리
세종은 명나라에 이렇게 보고한다.

“우리 군대가 북방을 지켜주니, 귀국의 군비가 절반으로 줄었을 것입니다.
그 공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시지요.”

명은 조선의 공로를 인정하고 조공량 확대와 무역 혜택을 허용한다.
조선은 세수가 대폭 늘어나고, 국고는 창고마다 곡식이 쌓여
앞으로 있을 군사력 증강과 과학기술 개발, 인재 양성의 자원이 된다.

 

🚩 엔딩
이제 조선은 더 이상 한반도의 작은 나라가 아니다.
**연해주·남만주까지 품은 북방 강국, ‘북방 조선’**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이 시점부터 동북아의 세력 균형은 완전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