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 《만약에 한국이…》 3편. "중공군이 오지 않았다면? – 전쟁 이후, 통일 대한민국은 이렇게 달랐다"

by 지구굴림자 2025. 8. 5.

🇰🇷 《만약에 한국이…》 시리즈 3편 - 6.25당시에 중공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3편. "중공군이 오지 않았다면? – 전쟁 이후, 통일 대한민국은 이렇게 달랐다"


1950년 11월.
현실의 역사에선 그날, 압록강 너머 어둠 속에서
중공군이 몰래 기어 나왔고
우린 혹독한 후퇴와 장기전을 맛봤지.

하지만 만약…
**그 중공군이 '노 쇼(No Show)'**를 시전했다면?


✅ 통일, 실현되다

이미 국군과 유엔군은 10월 말에 평양을 점령했고,
압록강 바로 앞까지 북진한 상태였어.
북한 정권은 사실상 붕괴 직전,
김일성은 평양을 버리고 도망 중이었지.

중공군이 개입하지 않는 세계선에선
11월부터 빠르게 북한 전역을 수복,
1951년 이전에 한반도는 완전 통일되었을 거야.


✂️ 38선? 지도에서 삭제

비무장지대? 그런 거 없음.
서울-평양 KTX? 벌써 개통식 준비 중.
북한 방송 대신 KBS가 압록강까지 송출 중.


🎖️ 김일성은?

  • 현실: 북한 독재자의 상징
  • 대체 세계: 전범재판 받고 역사 속으로 퇴장

(※ 신의주 특별군사재판소에서 ‘인민의 적’으로 재판받음.
판결: “유죄. 형량? 인민의 심판에 맡긴다.”)


📉 피해는 적고, 부흥은 빠르게

이 세계선에선 전쟁이 6개월 이내에 종결됐기에
북한 지역도 대규모 폭격을 피했고,
산업 기반시설과 주거지 대부분이 보존됐어.

💬 "멸망은 했지만, 인프라는 멀쩡하더라" – 당시 유엔 공병대장

당시 북한은 이미
수력발전소, 중공업, 제철소, 탄광
산업 기반이 꽤 튼튼했기 때문에,
남한의 자본과 국제 지원 + 북한의 인프라가 합쳐져
빠른 재건과 산업화가 가능했지.


🤝 주민 반응은?

"사실 우리도 공산당 좀 지긋지긋했어요…"

5년 남짓한 공산 통치.
김씨 왕조의 '수십년 세뇌'는 아직 없었고,
주민 다수는 억압 속에서
남한과 유엔군의 북진을 해방으로 인식했어.

🗣️ “아니 그놈의 ‘수령님’ 이름 세 번만 틀려도 잡혀가는데,
누가 좋아했겠어?” – 평양 시민의 증언 (가상)


🗺️ 통일 대한민국의 좌표는?

  • 1952년: 전후 복구 완료
  • 1955년: 북한 지역 전력망 연결
  • 1958년: 국토 균형 발전 1단계
  • 1960년: 통일선언 10주년 기념식 – ‘서울-청진 고속철’ 착공 발표
  • 1965년: 일본보다 먼저 OECD 가입

🎉 결론

중공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짧은 전쟁 후 빠르게 통일되었고,
김씨 왕조는 애초에 등장할 기회도 없었으며,
남북은 갈라지지 않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다.

역사는 되돌릴 수 없지만,
우리에겐 묻고 따지고, 기억하고 상상하는 힘이 있다.
그 상상 속에서
우리는 “만약에”라는 질문을 통해
진짜 우리가 바랐던 세상을 그려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