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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55편 - 엎치락뒤치락… 오픈AI vs 구글, AI 서비스 전면전이 시작됐다

by 지구굴림자 2025. 12.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55편 - 엎치락뒤치락… 오픈AI vs 구글, AI 서비스 전면전이 시작됐다

 

🤖
AI 시장이 다시 뜨거워졌다.
오픈AI와 구글이 서비스 하나하나에서 정면 충돌하는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검색, 이미지, 브라우저, 업무용 AI까지—
이제는 “누가 더 똑똑하냐”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이 잠식하느냐”의 싸움이다.

🖼️
포문은 이미지에서 열렸다.
오픈AI는 새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GPT-이미지 1.5’**를 공개했다.
기존 이미지를 유지한 채
배경·옷·형태 같은 세부 요소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고,
속도는 최대 4배 빨라졌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생성이 아니라 이미지 조작의 영역으로 들어온 셈이다.

🎯
이 행보는 명확하다.
시장에서는 곧바로
구글의 ‘나노바나나 프로’를 의식한 반격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최근 이미지 품질에서 존재감을 키운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했다는 얘기다.

🚀
사실 오픈AI는 지난 3년간
상대가 없는 독주 체제에 가까웠다.
2022년 11월 챗GPT 이후
천문학적인 투자를 끌어모았고,
그 자금을 다시 서비스 확장에 쏟아부었다.
이미지, 코딩, 업무 자동화까지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빠르게 키웠다.

🌐
대표적인 확장이 **AI 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AI가 즉시 이해하고,
질문에 답하거나 작업을 수행한다.
기존 검색 중심 브라우저를
‘AI 작업 공간’으로 바꾸는 시도다.
검색 시장의 질서를 흔드는 지점이기도 하다.

🧩
문제는 이 영역이
구글의 본진이라는 점이다.
검색·브라우저·이미지는
구글이 가장 강한 분야다.
오픈AI의 확장은
곧바로 구글과의 충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구글도 가만있지 않았다.
자체 AI 칩(TPU) 기반의 **‘제미나이 3’**를 공개하며
성능 면에서 챗GPT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미지 생성 서비스 나노바나나 프로를 붙이며
AI 활용 폭을 넓혔다.

🧠
최근엔 브라우저 영역에서도 맞불을 놨다.
구글은 **‘디스코(Disco)’**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브라우저에 흩어진 수많은 탭 정보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앱처럼 정리해주는 방식이다.
챗GPT 아틀라스보다
추천 기능을 더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결과는 숫자로 바로 드러난다.
GPT-이미지 1.5는
AI 모델 성능 평가 플랫폼 LM아레나 리더보드에서
구글의 나노바나나 프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나노바나나 공개 26일 만의 역전이다.
순위가 말 그대로 엎치락뒤치락이다.

🚨
구글의 돌풍에
오픈AI 내부도 긴장했다.
구글이 제미나이 3와 나노바나나를 공개하자
오픈AI는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신모델과 이미지 고도화에 총력을 주문했다.
그 결과물이 GPT-5.2다.
GPT-5.1 출시 한 달 만에
예정보다 앞당겨 내놨다.

🔄
이제 양쪽 모두
“한 번 잘 만들고 끝”이 아니다.
상대가 움직이면
즉각 새 카드로 맞받아치는 구조가 됐다.
AI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말은
지금 시점에선 어울리지 않는다.

🌐
결국 이 싸움은
기술 경쟁이면서 동시에 플랫폼 전쟁이다.
누가 더 많은 사용 시간을 잡아두고,
누가 더 많은 일상 업무를 대체하느냐의 문제다.
이미지 한 장, 탭 하나가
그 전쟁의 전선이 되고 있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멘트

🤖
AI는 이제 질문에 답하는 도구가 아니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무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