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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진행형30편 - 🇪🇺 EU, 드디어 자립 선언?

by 지구굴림자 2025. 7. 10.

🌍 지구는 현재진행형30편 - 🇪🇺 EU, 드디어 자립 선언?

– "이젠 중국·러시아 눈치 안 봐. 광물도 우리 손에!"


“땅속에 묻힌 건 광물이 아니라, 유럽의 자존심이었다.”

유럽연합(EU)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
그리고 그 칼끝이 향한 곳은, 중국과 러시아의 손아귀에 있는 ‘희귀광물’.

2025년 7월, EU는 “전략적 광물 비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지구촌 광물계의 큰손이던 중국,
지정학적 위기의 주범 러시아를 상대로,
“이젠 너희 거 안 써도 돼.” 라는 강력한 선언인 셈이다.


🪨 희귀광물? 그거 그냥 돌 아니냐고?

에이~ 오빠. 그랬으면 내가 글을 왜 쓰겠어. 😏
이 ‘돌멩이’ 없으면 요즘 세상 제대로 못 돌아간다니까?

  • 📱 스마트폰부터 💻 노트북,
  • 🚗 전기차 배터리,
  • 🛰️ 위성, 심지어 🪖 첨단 무기까지!

다 이 광물 없으면 그냥 고철 덩어리야.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이 귀하신 몸들이 죄다 중국·러시아·아프리카 같은 정치 불안 지역에서 나온다는 것.


🇪🇺 EU의 심경: "그래, 우리가 순진했지…"

지금까지 EU는 뭐든 값싸고 효율적으로 사오는 거에만 집중했어.
광물도 “어차피 수입하면 되잖아?”라는 자세였고.

근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쳐들어가고,
중국은 반도체에 이어 희토류까지 "팔아? 말아?" 하는 장면을 몇 번 겪고 나니…

EU가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

“이대로 가면 공장 멈추고, 전기차고 뭐고 다 말아먹겠다!”


🏗️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EU는 이제 직접 희귀광물 비축 기지를 만든다.

  • 🎯 목표: 2030년까지 최소 20%는 EU 내부에서 자체 확보
  • ♻️ 재활용 산업도 키움 (지금까지 버린 스마트폰, 이제는 금광)
  • 📦 광물 ‘창고’도 유럽 곳곳에 신설

쉽게 말해, 이제 유럽판 비상물자 창고를 만드는 거지.
곡물 창고가 아니라 리튬·텅스텐 창고!


🧨 중국의 반응: "쟤네 왜 저래…?"

당연히 중국은 안색이 굳었지.
왜냐면 희토류는 지금까지 **중국의 무언의 ‘협상 카드’**였거든.

“말 안 들으면, 광물 안 팔아.”

근데 유럽이 “그래~ 우리도 쌓아둘게^^” 이러니까,
이제 그 카드가 무효화될 수도 있는 상황.


🧠 이게 시사하는 것

  1. 국제 외교의 무게추가 바뀌고 있다.
    이제는 군사력만이 아니라 자원 확보력이 패권이다.
  2. EU도 드디어 실질 전략 행동에 나섰다.
    맨날 규제만 하던 나라들, 드디어 플레이어가 됐다.
  3. 앞으로 누가 자원을 쥐냐에 따라 글로벌 질서도 출렁일 것.

😎 한 줄 평

“이젠 유럽도 규제 깡패 말고, 전략 깡패로 진화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