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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진행형29편 – 프랑스 조기총선

by 지구굴림자 2025. 7. 10.

🗳️ 지구는 현재진행형29편 – 프랑스 조기총선

“극우, 유럽을 장악하나 싶었지만… 프랑스가 일단 브레이크를 밟았다!”


🍷 1. 극우, 프랑스까지 삼키나?

2025년 6월 30일,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이 예상대로 당당히 1위.
유럽 전체가 술잔을 내려놓고 뉴스부터 틀었다.

"아니… 프랑스까지 극우가 먹으면, 유럽 전체 줄줄이 도미노 아냐?"
"아니면 독일이 또 습관적으로 어두운 복장을 꺼내들까봐 무섭단 말이야…"


🧠 2. 왜 이렇게 중요한 선거였냐고?

프랑스는 단순한 나라가 아니다.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 유럽연합(EU)의 주축
  • NATO 핵심 병력국
  • 핵무기 보유국 (그것도 은근히 자존심 셈)

🇪🇺 이 나라가 극우로 넘어간다면?
👉 EU 붕괴 예열 + 난민 강제 추방 + 우크라이나 지원 탈주 + 러시아랑 이상하게 친해지기
=> 유럽 정세는 그대로 지구병크 시즌2 개봉이었다.


🤝 3. 극우 차단 작전, 개시

2025년 7월 7일, 결선 투표.
프랑스 정치권 전체가 드디어 입 모았다.
좌파, 중도파, 보수 일부까지도 손잡고 외쳤다.

“정치 성향이고 뭐고, 지금은 르펜부터 막자.”
“협치는 안 되더라도, 공포는 막아야지.”

그 결과는?

🎉 좌파 연합(신민민전선) – 1당
😎 마크롱 앙상블 연합 – 2위
🤬 르펜의 국민연합(RN) – 3위로 깔끔하게 역전패

🧼 “깨끗하게 밀렸다, 르펜…” ← 극우 진영의 멘붕


🚦 4. 도미노, 일단 멈췄다

이번 결과로 유럽 전역에서 극우 도미노의 1차 고비는 통과.

  • 독일: “우리도 아직은 안 돌아섰어!”
  • 오스트리아: “어... 나도 좀 생각해볼게...”
  • 네덜란드: “우린 원래 눈치 빠르잖아?”

그 와중에 프랑스 국민은 이렇게 외쳤다:

“어디서 냄새 안 나요?
극우 포퓰리즘 냄새요. 이제 그만 맡을래요.”


🔚 5. 그럼 끝났냐고? 아니지.

현재 프랑스 의회는 과반 없는 '헝 의회' 상태.
누가 총리가 될지도 정해지지 않았고
정국은 **“극우는 막았지만, 문제는 아직도 많다”**는 상태.

극우는 3위로 밀렸지만 의석 수는 무시 못할 정도.

🤡 “우리, 돌아올 수 있어... 르펜 언니, 안 포기했잖아요!”


✅ 한 줄 정리

항목내용
📅 총선 1차 2025년 6월 30일 – 극우 RN 1위
📅 총선 2차 2025년 7월 7일 – 좌파·중도 연합 승리
🎯 결과 좌파 1당, 극우는 3위로 추락
🌍 국제 영향 유럽 극우 확산 도미노에 제동
🚦 현재 상황 과반 정당 없음 → 정국 불안정 계속 중
 

📌 한 줄 요약

“프랑스가 무너지면 유럽이 흔들릴 뻔했다.
다행히, 정신을 차릴 타이밍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