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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24

🌍 지구는 현재 진행형 844편 - EU-인도 FTA 체결…‘20억 시장’으로 미·중 동시에 견제 🌍 지구는 현재 진행형 844편 - EU-인도 FTA 체결…‘20억 시장’으로 미·중 동시에 견제 🧭 세계 무역 지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유럽연합(EU)과 인도가 19년 만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초대형 경제 블록’이 탄생했다.인구만 20억 명, 전 세계 GDP의 4분의 1, 무역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다.겉으로는 경제 협력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분명하다.미국과 중국을 동시에 견제하는 전략적 한 수다.🔹 19년 끌던 협상, 트럼프 무역전쟁이 마침표 찍었다EU-인도 FTA는 2007년에 시작됐지만 관세·특허권·농산물 문제로 번번이 좌초됐다.2013년엔 협상이 아예 중단되기도 했다.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중국 경제 급성장미·중 패권 경쟁 심화트럼프 행정부의.. 2026. 1. 2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84편 - 🇨🇳🇪🇺 중국-EU, 이번엔 유제품… 무역전쟁 전선이 또 넓어졌다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84편 - 🇨🇳🇪🇺 중국-EU, 이번엔 유제품… 무역전쟁 전선이 또 넓어졌다 🥛 중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무역 갈등이 다시 한 번 불붙었다.중국 상무부는 EU에서 수입되는 유제품에 대해 최대 42.7%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돼지고기, 브랜디에 이어 이번엔 우유와 치즈다. 전선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 중국 측 설명은 이렇다.EU가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해 중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상무부는 반보조금 조사 예비판정을 근거로, 21.9%에서 최대 42.7%에 달하는 관세를 기업별로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 하지만 이 조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이번 관세는 명백히 EU의 중국산 전기차.. 2025. 12. 24.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58편 - “10년 새 집값 60% 폭등”… EU가 처음으로 꺼낸 부동산 카드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58편 - “10년 새 집값 60% 폭등”… EU가 처음으로 꺼낸 부동산 카드 🏠유럽연합(EU)이 사상 처음으로 범(汎)유럽 차원의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뜻이다.집값 급등은 더 이상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유럽 전체의 구조적 위기로 번졌다는 판단이다.📈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 가격은 평균 60% 이상,임대료는 20% 넘게 상승했다.문제는 이 상승이 소득 증가 속도를 훨씬 앞질렀다는 점이다.결과적으로 집은 “사는 곳”이 아니라버티기조차 힘든 비용이 됐다.🚧 집이 없어서, 사람이 못 움직인다🧑‍🏭EU가 이번 대책을 내놓은 이유는 단순한 주거 복지가 아니다.집값 문제는 이미노동력 이동을 막고교육 기회를 제한.. 2025. 12.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12편 - EU 외교수장, ‘트럼프의 유럽 비판’에도… “미국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큰 동맹”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12편 - EU 외교수장, ‘트럼프의 유럽 비판’에도… “미국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큰 동맹” 유럽과 미국의 관계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가 공개한 새 국가안보전략(NSS) 은 사실상 유럽을 정면으로 겨냥한 맹폭에 가까웠다. 개방적 이민 정책, 과도한 규제, 정체성 붕괴 등 유럽 전체를 ‘문명 쇠퇴의 길’로 묘사했고, 대안 세력으로는 극우·반이민 정당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하지만 EU의 최고 외교 책임자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예상과는 다른 반응을 내놨다. 맞대응 대신, 섬세하게 톤을 낮춰 “미국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큰 동맹”이라고 밝혔다.🟣 도하 포럼에서의 신중한 ‘저강도 반응’칼라스 대표는 카타르 도하 포럼에서 NSS 관련 질문을 받자 이렇게.. 2025. 12. 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563편 — “라가드의 경고: 유럽은 ‘사라지는 세계’에 묶여 있다” 🌍 지구는 현재 진행형 563편 — “라가드의 경고: 유럽은 ‘사라지는 세계’에 묶여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드 총재가 또 한 번 묵직한 경고를 던졌다.그녀의 표현은 직설적이면서도 섬뜩했다.“유럽의 성장 기반은 지금 ‘사라져가는 세계(disappearing world)’에 묶여 있다.”이 말의 진짜 의미는 단순한 비관이 아니다.유럽의 경제 구조 자체가 이미 지속 불가능한 패턴으로 들어섰고,그 원인이 내부가 아니라 외부 세계의 변화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1) 라가드가 말한 ‘사라져가는 세계’란 무엇인가유럽 경제를 떠받치던 핵심 조건들은지난 30년 동안 거의 그대로였다.중국의 저가 수입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미국의 안보 우산글로벌화의 확장값싼 제조업 아웃소싱유럽 소비시장 기반의 안정.. 2025. 11. 24.
🌍 지구는 현재 진행형 503편 - EU, ‘페로알로이(망간·실리콘 합금)’ 수입쿼터 전격 도입 🌍 지구는 현재 진행형 503편 - EU, ‘페로알로이(망간·실리콘 합금)’ 수입쿼터 전격 도입 — 철강이 다시 ‘지정학의 무기’가 되는 순간 –유럽연합(EU)이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브뤼셀은 18일, 철강 생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망간·실리콘 합금(페로알로이, ferro-alloys)의 수입량을 제한하는 ‘쿼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단순한 산업 보호 정책 같아 보이지만, 이번 조치는 훨씬 더 깊은 층위의 의미를 가진다. 지금 EU가 손대고 있는 건 ‘금속’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 에너지 전환 패권,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재편의 한복판이다.■ 왜 ‘페로알로이’인가? — 보이지 않던 전선의 시작철강은 자동차·항공·조선·건설까지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기반 중의 기반’이다.그리고 .. 202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