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병크연대기 – 벨기에편#30
🌍 지구병크연대기 – 벨기에편부제: "콩고를 잡은 벨기에, 인류학살의 VIP석으로"🧀 “벨기에? 초콜릿, 맥주, 평화로운 나라 아냐?”흔히 벨기에는 “유럽의 조용한 형”처럼 인식된다.EU 본부도 있고, 중립적 이미지, 그리고…초콜릿, 맥주, 와플.하지만 그 이미지 뒤에는, 세계사 최악의 학살 중 하나가 숨어 있었다.그 이름은 콩고 자유국(Congo Free State)그리고 그 뒤에 있던 남자, 레오폴드 2세.👑 “국왕 한 명이 나라 하나를 삼킨다”1890년대, 유럽 제국주의 경쟁 속에서벨기에는 상대적으로 약소국이었다.그런데 레오폴드 2세가 신박한 아이디어를 낸다.“나라가 콩고를 가진 게 아니고…나, 레오폴드가 직접 가질 수는 없을까?”결과: 국가의 식민지가 아닌 왕의 개인 사유지.= "콩고 자유국..
202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