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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경제2

석유를 가지고 노는 나라들10편 - 앙골라: '기름을 가지고 노는 나라' 🛢️ 앙골라: '기름을 가지고 노는 나라' 🛢️앙골라.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 생산국, 석유 없으면 아마 밥도 못 먹고, 생활도 못 할 뻔한 나라! 기름 한 방울로 인생이 바뀌는 나라, 바로 앙골라다. 석유 덕분에 간신히 '기름지게' 살고 있는 이 나라, 과연 진짜 '기름을 가지고 잘 노는' 나라일까? 😏1. 석유 자원 및 생산 현황 🌊앙골라는 해상 유전 덕분에 석유를 뽑아내는 데 특화된 나라다. 자랑스럽게 말하자면, 앙골라는 하루 약 13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는데, 그건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 🇦🇴이쯤 되면 석유 덕분에 앙골라 국민들은 기름을 끼얹고 다닌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대부분의 석유는 외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앙골라는 "기름.. 2025. 7. 9.
🛢️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 2편 - 나이지리아편 – “기름은 있는데 휘발유가 없다” 🛢️ 석유 가지고 노는 나라들 2편나이지리아편 – “기름은 있는데 휘발유가 없다”🌍 아프리카 기름부자, 그런데 정전은 일상?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다.국토 아래에는 원유가 콸콸 쏟아지고,OPEC(석유수출국기구) 정회원국으로 당당히 기름 자랑도 한다.그런데 현실은?국민 80% 이상이 전기 없이 살아간다.하루 전기 2시간, 혹은 촛불 켜고 저녁 먹는 게 일상.이쯤 되면 진짜 묻게 된다.“기름은 넘쳐나는데, 왜 국민은 촛불이냐?”🧯 새는 기름, 터지는 부패 – ‘도둑 기름’의 나라나이지리아는 석유 생산량도 높지만,석유 도둑질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다.송유관 파괴해적 석유 밀수군벌·무장단체의 지역 통제국영 석유기업 내부자 유출이 모든 게 합쳐져서**"도둑 기름(Militant Oil Theft).. 2025.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