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병크연대기 #8] 미국편 – 괌, 푸에르토리코, 쿠바: 본토 너머까지 병크
[지구병크연대기 #8] 미국편 – 괌, 푸에르토리코, 쿠바: 본토 너머까지 병크🌊 태평양과 카리브해로 뻗어간 욕망미국은 서부 개척을 끝낸 뒤, 더 이상 확장할 땅이 없자 **‘본토 밖 식민지’**에 눈을 돌린다.마침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면서,괌 · 푸에르토리코 · 필리핀 · 쿠바를 손에 넣는다.“이제 대서양과 태평양 양쪽에 깃발을 꽂았다.”🛳️ 괌: 미군의 꿈의 정박지괌은 태평양 전역을 커버하는 군사 거점으로 완벽한 위치였다.이후 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이라크전까지 이어지는 군사작전의 핵심기지 역할을 해왔다.“괌이 없었다면, 미군은 태평양에서 진작 미아가 됐을지도.”🏝️ 푸에르토리코: 자치 없는 ‘자치령’이름만 자치령일 뿐, 미국 의회 투표권조차 없는..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