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정치3 🔥 지구병크 연대기 – 혐중의 시대 (3편) - “브렉시트가 불 붙인 세계의 분열” 🔥 지구병크 연대기 – 혐중의 시대 (3편) - “브렉시트가 불 붙인 세계의 분열”“증오가 애국의 언어가 된 세상.”🇬🇧 1. 브렉시트 – 세계 분열의 점화식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는 단순한 ‘유럽연합 탈퇴’가 아니었다.그건 정치가 대중의 불안을 연료로 삼는 기술의 완성이었다.경제 위기, 난민, 실업, 범죄 — 모든 문제의 원인을 ‘브뤼셀’과 ‘이민자’ 탓으로 돌렸다.‘유럽이 우리를 착취한다’, ‘이민자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다.’이 말은 나중에 트럼프의 “Make America Great Again”으로,또 한국의 “중국 탓 정치”로 수입되었다.브렉시트는 하나의 병이었다.이름하여 **“정치적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혐오의 바이러스”**였다.🌍 2. 세계는 탈세계화의 거대한 회귀선으로브렉시트 이후.. 2025. 10. 2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397편 - 🇭🇺 “오르반의 헝가리, 권력의 긴 겨울이 오고 있다” 🌎 지구는 현재 진행형 397편 - 🇭🇺 “오르반의 헝가리, 권력의 긴 겨울이 오고 있다”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흔들리고 있다. 🏛️한때 ‘유럽의 트럼프’라 불리던 그는 15년 가까이 권력을 유지했지만,이제 경제 불황과 생활고가 정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인플레이션 급등·성장 둔화로오르반 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농촌과 중산층에서도 불만이 커지고 있다. 🌾 🇪🇺 유럽연합(EU)과의 갈등도 여전하다.부패 스캔들과 언론 탄압, 사법부 독립 훼손 등으로EU 집행위는 헝가리에 대한 구조기금 일부를 동결했다.오르반은 이를 “브뤼셀의 정치 보복”이라 비난했지만,결국 헝가리 경제는 외국인 투자와 보조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자력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 ⚔️ 정치 지.. 2025. 10. 20. 🗳️ 지구는 현재진행형29편 – 프랑스 조기총선 🗳️ 지구는 현재진행형29편 – 프랑스 조기총선“극우, 유럽을 장악하나 싶었지만… 프랑스가 일단 브레이크를 밟았다!”🍷 1. 극우, 프랑스까지 삼키나?2025년 6월 30일,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이 예상대로 당당히 1위.유럽 전체가 술잔을 내려놓고 뉴스부터 틀었다."아니… 프랑스까지 극우가 먹으면, 유럽 전체 줄줄이 도미노 아냐?""아니면 독일이 또 습관적으로 어두운 복장을 꺼내들까봐 무섭단 말이야…"🧠 2. 왜 이렇게 중요한 선거였냐고?프랑스는 단순한 나라가 아니다.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유럽연합(EU)의 주축NATO 핵심 병력국핵무기 보유국 (그것도 은근히 자존심 셈)🇪🇺 이 나라가 극우로 넘어간다면?👉 EU 붕괴 예열 + 난민 강제 추방 + 우크라.. 2025.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