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정치 개그 시리즈231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5편 – 육지의 지옥: 과달카날·충돌의 섬들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5편 – 육지의 지옥: 과달카날·충돌의 섬들 태평양 전쟁이 바다에서 시작됐다면,전세가 바뀐 곳은 정글이었다.🌴 과달카날 — 태평양판 스탈린그라드1942년, 미국 해병대가 과달카날에 상륙하면서 남태평양 주도권 쟁탈전이 시작되었다.이곳은 전술보다 병참, 전략보다 식량, 전투보다 기후가 승부를 갈랐다.끝없이 퍼붓는 비말라리아·이질·기아장비가 썩는 정글재보급이 끊긴 일본군총이 아니라 굶어 죽는 병사 수가 더 많았던 전선이었다.⚔️ 일본군의 ‘결사대’ 전술병참이 무너졌지만 일본군 지휘관들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그 결과 등장한 것이 밤 낫공격, 바onsai charge, 자살적 정면돌격.이 전술은 전황을 바꾸지 못했지만,전쟁을 더 잔혹.. 2025. 11. 17.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4편 – 전환점: 미드웨이 해전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4편 – 전환점: 미드웨이 해전 “승리의 지도는 넓었지만, 연료는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1942년 초, 일본은 동남아와 태평양 대부분을 손에 넣었지만그 ‘승승장구’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균열이 생기고 있었다.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석유였다.🔥 1. 일본의 결정적 약점 — ‘나쁜 기름’의 저주일본이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석유는표면적으로는 “전쟁 수행 능력 확보”처럼 보였지만,실제 현장에서 다르게 작동했다.원유는 점도가 높은 **중질유(heavy crude)**였고,불순물이 많아 고옥탄 항공유를 뽑아내기 어려웠고,일본 본토의 정유기술·시설은 이미 과부하 상태였다.결과는 단순했다.“연료가 있어도 쓸 수가 없었다.”전투기 엔진이 제.. 2025. 11. 17.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3편 – 일본의 질주: 동남아·태평양 대정복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3편 – 일본의 질주: 동남아·태평양 대정복 진주만 이후 일본군의 진격은 ‘속도’ 그 자체였다.1941년 말부터 1942년 중반까지, 불과 6개월 동안 일본 제국은동남아와 태평양의 전략 거점들을 눈부신 속도로 점령해 나갔다.말 그대로 “제국의 최대 전성기”였다.그러나 그 영광은 오래 갈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품고 있었다.⚔️ 1. 말레이·싱가포르 – 서구제국의 상징이 무너진 순간영국군이 철통같다고 믿었던 말레이 방어선은일본군의 기동전과 자전거 부대를 활용한 우회 작전에 무너졌다.그리고 1942년 2월,동아시아 영국 지배의 상징이던 싱가포르가 함락된다.영국군 8만 명이 항복하며, 영국은 아시아 패권을 사실상 잃었다.🏳️ 2. 필.. 2025. 11. 17.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2편 – 1941년, 진주만: 잠자는 거인을 깨우다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 제2편 – 1941년, 진주만: 잠자는 거인을 깨우다 1941년 여름, 일본은 이미 벼랑 끝에 서 있었다.미국의 대(對)일본 금수 조치, 특히 석유·철강·고무·항공연료의 봉쇄는일본 제국의 산업·군사 전력을 실질적으로 마비시키는 조치였다.일본은 선택해야 했다.굴복하느냐,아니면 전쟁으로 길을 열 것이냐.그리고 그들은 가장 파괴적인 선택을 택했다.🔥 1. 금수 조치가 만든 일본의 ‘단기전 도박’일본군부의 판단은 단순하면서도 위험했다.지금 공격해 조기 승리를 얻든지아니면 경제 봉쇄로 국가가 말라죽든지이 딜레마에서 일본 지도자들은 전쟁을 “필요한 선택”으로 규정했다.문제는 그 ‘필요’를 현실적 능력이 아니라 각오와 정신력으로 해결하려 했다.. 2025. 11. 17.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제1편 – 진주만: 항모가 남고, 세계가 달라졌다 🌊 지구병크 연대기 – 태평양 전쟁(The Pacific War)🌊 제1편 – 진주만: 항모가 남고, 세계가 달라졌다 1941년 12월 7일,일본 해군은 “전함이 곧 해군력”이라는 20세기 해군 패러다임의 중심을 직접 두들겼다.진주만 공습으로 미국 전함들은 문자 그대로 불타버렸고, 태평양 함대는 기능을 잃은 듯 보였다.그런데—전쟁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비틀린 우연이 그날 벌어진다.⚓ 항공모함의 생존은 ‘전략’이 아니라 ‘일정표’였다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했을 때,미국 항공모함 3척은 어디에 있었을까?다들 “미국이 항모를 피신시켰다”라고 오해하지만,사실은 그 반대였다.Enterprise: 지원 물자 운반 임무Lexington: 항공기 수송 임무Saratoga: 정비 및 훈련 관련 임무즉, 그냥 일정 때문에.. 2025. 11. 17. 🏙️ 지구병크 연대기 – 중동의 도시들: 몰락과 재탄생 🌆 제3편 – 두바이: 모래 위에서 제국을 세운 도시 🏙️ 지구병크 연대기 – 중동의 도시들: 몰락과 재탄생 🌆 제3편 – 두바이: 모래 위에서 제국을 세운 도시 두바이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도시”였다.사막 한가운데, 강도 없고 농업도 불가능한 땅.석유도 걸프의 다른 나라들처럼 풍부하지 않았다.그렇기에 두바이는 선택했다 — “없는 것으로 승부할 수 없다면, 미래를 가져오자.”이 선택이 도시의 운명을 바꿨다.■ 천문학적 자본 + 글로벌 금융 + 외국 노동력 = 인공 제국의 공식두바이는 석유 대신 돈의 흐름을 선택했다.규제 없는 금융 특구,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무역 허브 전략.그리고 이 모든 기반 위에 수백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투입되었다.부르즈 할리파, 두바이몰, 팜 주메이라…세계가 감탄한 두바이의 상징물들은 사실혹독한 기후 아래, 인권 사각지대에 .. 2025. 11.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