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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현재진행형 160편 - 트럼프, 워싱턴 D.C. 경찰 장악과 내셔널 가드 투입

by 지구굴림자 2025. 8. 14.

지구는 현재진행형 160편 -  트럼프, 워싱턴 D.C. 경찰 장악과 내셔널 가드 투입

서울 → 워싱턴 D.C.
그 800명의 국민국민수비대(National Guard), 진짜 ‘깜짝 등장’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1일, “치안 위기” 선언하며 D.C.의 경찰을 연방 통제로 전환하고, 수비대를 동원했어요. “Liberation Day(자유 회복의 날)”라며 도심 ‘탈환극’으로 포장한 건데… 현실은?

  • 2024~2025년, 폭력 범죄는 30년 만에 최저 치고 있는데?
  • 이 조치는 도시의 지방 정부를 넘어선 연방 권력 과시로 비칠 수밖에 없죠—정치적 메시지 폭탄 같달까 

 

어떤 법적 근거가 있냐고요?

  • **1973년 D.C. 자치법(Section 740)**에 따르면, 대통령은 긴급 상황 선언 후 연방 경찰력을 투입할 수 있어요. 단, 의회 승인 필수인 부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방위 파장: 왜 이게 또 문제인가?

  • DC 시장 머리얼 바우저, 즉 수도 시장은 “전례 없는 과잉 개입”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민주당에서도 “정치 쇼(Political Theater)” 비판이 나오는 중이고요
  • 100~200명이 실제 도심에 투입되어 경찰 지원 역할을 한다지만, 이게 정말 치안 대책일까, 시위 101 아닐까 하는 시선도 많죠.

 

우리가 주목할 점

  • 트럼프는 이걸로 국가적 드라마 장치를 꺼냈다 봐요. “자유 회복 vs. 권력 과시”, 사이에서 선을 긋는 건 우리 독자들뿐.
  • 블랙 커뮤니티 리더들 사이에서는 “다음은 어떤 도시?”라는 불안도 커지고 있어요—특히 흑인 유권자가 많은 도시일수록 더 그렇죠

 

요약 정리

키워드요약 포인트
과잉 개입 범죄는 줄어든 반면, 트럼프는 D.C. 경찰력 장악 및 수비대 투입
정치적 메시지 “Liberation Day”로 도시를 ‘구출’했다는 쇼적 포장
법적 논란 자치법 근거 있으나—의회 승인 절차 내 의문점 존재
지역사회 반응 민주당 및 흑인 지도자들은 “다음은 나의 도시인가?” 우려

 

지구굴림자의 한마디

 

…이 조치가 진짜 ‘자유 회복’인지, 아니면 ‘권력 시위’인지는 앞으로의 역사책이 판단할 겁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그날 워싱턴 시민들은 집에 돌아와 TV를 켜고 뉴스를 보며 이렇게 중얼거렸다는 거죠.
“아니, 이게 영화 <다이하드>야, 아니면 세금으로 찍은 리얼리티 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