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진행형 71편 - 원산, 이제 외국인 와도 됨》
🧳🌉🚆🏨🌅
▲ 여기가 원산? 누가 보면 동남아 휴양지인 줄.
🌏 뭐가 일어난 건데?
북한이 최근 발표한 뉴스 하나.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원산 열어줄게!"
이 말은 곧, ‘돈 벌어야겠다’는 뜻이다.
원산은 북한의 대표적인 항구도시고, 김정은이 꽂힌 휴양지 프로젝트의 핵심.
이걸 외국인에게 개방한다는 건... 드디어 달러 회수 모드에 돌입했다는 얘기다.
🏝️ 원산, 김정은의 야망 도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김정은이 직접 기획하고 감독한 ‘쇼케이스 도시’다.
“이게 바로 조선의 미래다!”라고 외치는 프로젝트.
거기엔 고급 호텔, 해변 리조트, 골프장, 놀이공원까지.
심지어 갈마국제공항까지 만들었다.
문제는... 손님이 없다. (진짜 없음)
💸 왜 지금 이걸 개방한 걸까?
- 북한 경제, 지금 거의 바닥남.
- 중국·러시아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려는 계산.
- 국제제재 해제는 요원하니까, ‘관광 외화’라도 벌자!
게다가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에 바짝 붙어서 **‘반미 블럭’**에 합류한 상태.
외교적으로도, 관광 유치로도
“우린 미국 없이도 잘 살아!” 이미지 만들기에 들어간 거지.
🙄 근데 진짜 외국인이 갈 수 있어?
이론상은 가능하지만...
실제론 쉽지 않다.
- 한국인은 100% 불가능
- 미국인은 거의 불가능
- 유럽·러시아·중국인만 겨우 가능
그마저도 비자, 이동 통제, 감시 등등 장난 아님.
그래서 사실상 “중국인 전용 리조트”가 될 가능성이 큼.
중국인 관광객 없으면 이건 그냥 모래바람만 부는 해변.
🤔 전망은?
관광지로서 원산의 경치나 입지 조건은 매우 우수함.
하지만 정권 이미지, 인권 문제, 안전 문제 때문에
진짜 ‘흥행’은 불확실함.
게다가 북한은
돈 좀 벌면 다시 닫아버리는 스타일.
“닫아놓고 다시 열고, 또 닫고...”
이게 반복된 전례가 너무 많다.
📌 총정리
항목내용
| 🏝️ 대상지 | 원산·갈마 해안 관광지구 |
| ✈️ 대상국 | 중국, 러시아, 유럽 일부 |
| 💵 목적 | 외화 유치, 경제난 타개 |
| 🚫 문제점 | 인권, 통제, 반복되는 폐쇄 |
🧠 한줄 정리
“관광도 외교 전략의 일부지만,
통제국가의 리조트는 결국 유리창 너머의 정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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