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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 진행형 – 57편 : Talisman Sabre 2025, 태평양을 뒤흔드는 군사 쇼타임

by 지구굴림자 2025. 7. 17.

🌍 지구는 현재 진행형 – 57편

Talisman Sabre 2025, 태평양을 뒤흔드는 군사 쇼타임

“이게 훈련이야? 전쟁 예고편이야?” 🎬

 


2025년 7월, 호주 북부의 열대 햇살 아래서 땀 흘리는 건 관광객만이 아니었다.
미국과 호주가 주도하는 연합군 3만 명이 무장한 채 바닷가를 점령했다.
이름하여 Talisman Sabre 2025 – 어감은 멋있는데, 하는 짓은 실전급이다.

미국, 호주 외에도 한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인도네시아, 필리핀, 피지 등 총 13개국이 참가.
이쯤 되면 "연합 훈련"이 아니라 세계 대회급.
훈련 내용도 꽤나 스펙타클하다 – 공수작전, 상륙 작전, 해상 차단, 사이버전 대응 훈련까지.
“무슨 시나리오야?”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 누구를 위한 훈련인가

미 국방부는 늘 그렇듯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질서를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다들 속으로 이렇게 말했을지도?

“그니까 결국... 중국 견제 맞잖아?” 🙄

중국은 이 훈련에 발끈.
"위험한 도발", "긴장 고조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하지만 훈련은 계속된다.

특히나 호주 북부 다윈 지역 공항까지 폐쇄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은 "아니 진짜 전쟁 나는 줄"이라며 비상식량 꺼내 들었다는 후문도.
이건 진짜 훈련을 가장한 리허설, 누가 봐도 말이야.


🔍 우리가 진짜 궁금한 건

훈련의 목적도, 참여 국가도 다 알고 있어.
근데 누가 진짜 적인지, 그걸 좀 알려주라 😐

“너는 훈련이라 하고, 나는 위협이라 하지…”
이쯤 되면 연합훈련도 외교전의 연장선이다.

다음 주자 중국은 이미 드론 띄우고 정보 수집 중.
냉전은 안 끝났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 한 줄 요약:

훈련은 훈련일 뿐인데, 왜 손에 땀이 나는 거지?
– Talisman Sabre 2025, 전쟁 없는 전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