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시즘3 🧩 지구병크 연대기 105편 - 🔸 6편 (에필로그): 극우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 지구병크 연대기 105편 - 🔸 6편 (에필로그): 극우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극우는 한 번의 전쟁이나 한 번의 혁명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그들은 패배의 잿더미 속에서도 살아남아, 다음 세대의 불안 속으로 스며든다.**경제난보다 더 무서운 건 ‘정체성의 위기’**다.사람들은 가난보다도 ‘내가 누구인가’를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그 두려움은 결국 “타인을 미워함으로써 나를 증명하려는 욕망”으로 바뀐다.불평등이 심해질수록, 사회가 양극화될수록이념은 단순해지고, 적은 명확해진다.그 틈에서 **“우리를 지켜줄 강한 누군가”**를 원하는 심리가 자라난다.그게 바로 파시즘이 부활하는 이유다.결국, 극우는 타인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자신을 지키려는 본능이 빚어낸, 왜곡된 거울 속의 두려움이다.그 거울을 부수지 못.. 2025. 10. 13. 🇺🇸 지구병크 연대기 101편 - 제2편: 미국의 극우 ― 백색 우월주의의 역사 🇺🇸 지구병크 연대기 101편 - 제2편: 미국의 극우 ― 백색 우월주의의 역사🕰️ 남북전쟁 이후의 그림자 ― KKK의 탄생1865년, 남북전쟁은 끝났지만 남부의 백인들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노예제가 무너지고 흑인들이 자유를 얻자,그들은 세상이 거꾸로 됐다고 믿었다.그 분노와 공포 속에서 태어난 것이 바로 **쿠 클럭스 클랜(KKK)**이다.그들은 백색 두건을 쓰고 “질서를 되찾겠다”며밤마다 흑인을 공격하고 마을을 불태웠다.‘신의 뜻’이라 부르지만, 그건 결국 공포의 정치였다.“신은 백인을 창조했고, 나머지는 실수였다.”이 한 문장이 미국 극우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법과 제도가 보호한 차별시간이 지나면서 KKK는 단순한 폭력단체를 넘어 지역 권력이 되었다.1920년대엔 미국 남부 주 의회의.. 2025. 10. 13. 🌍 지구병크연대기 #22 - 🇮🇹 “전범의 씨앗, 아직은 평범했던 시절” 🌍 지구병크연대기 #22 - 🇮🇹 “전범의 씨앗, 아직은 평범했던 시절”— 1차 대전 당시의 이탈리아: 제국주의 평민 클래스“이탈리아도 병크국 아니냐?”이 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모든 병크에는 ‘시작’이 있는 법이다.우리가 아는 무솔리니의 미친짓,히틀러 따라갔다가 시체로 매달린 그 엔딩은사실 2차 대전 이후부터 본격화된 이야기다.그렇다면 1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는 어땠을까?💼 그들은 평범한 제국주의 국가였다1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는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삼국동맹의 일원이었지만—막상 전쟁이 터지자 참전을 거부했다.이유는 간단하다.삼국동맹 조약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우리 중 누군가가 공격당하면 도와주는 거지,우리가 먼저 싸움 거는 건 각자 알아서 해.”즉,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를 먼저.. 2025.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